6.6만평에 3단계 거쳐 총 2500가구
700m 선형공원 등 2.3만평 규모 공원ㆍ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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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송우 스카이포레(가칭)’ 조감도. 사진 / 티엘 제공. |
한동안 주택공급이 뜸했던 경기 포천지역에 25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
시행사인 티엘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일원 21만8210㎡에 ‘포천 송우 스카이포레(가칭)’을 3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3개 블록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A블록이 1223가구로 이미 사업승인을 완료해 연내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며, B블록 681가구에 대해서는 현재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C블록 500여 가구도 사업추진의 속도가 붙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양주와 의정부, 동두천을 잇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에 있으며 가산, 금현 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벨트가 교차하는 요충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광릉, 양주 테크노벨리와 고모리 디자인클러스터 등도 추진 중이어서 포천시민은 물론 포천지역 직장인, 수도권 실수요자 등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2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과 지하철 7호선 연장(2030년 완공예정), GTX-C노선 환승 등 광역 개발축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와 소흘 IC가 3.4㎞ 이내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G노선(포천 송우~동의정부~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인천 숭의)도 추진 중이다.
티엘 관계자는 “포천은 최근 20년간 신규 아파트 단지 분양이 매우 적은 지역으로 꼽힌다”며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20km이내 317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배후 수요층이 형성돼 있어 수도권 북부 거점으로서 입지적 우위와 함께 포천지역의 중장년층 등 실거주 이전수요와 투자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포천시의 공동주택 보급률은 경기도 평균(60.6%)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엘 측은 이 단지에 폭 40m 연장 700m의 선형공원과 2.3㎞의 둘레길, 1200평 규모의 잔디광장 등 2만3533평의 녹지면적(녹지율 36%)과 함께 38층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포천의 하이라인을 구현하고 자산가치 상승과 분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티엘 관계자는 “A블록에 대해 이르면 연내 분양에 나서고, C블록까지 모두 203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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