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액티브 ETF 시장서 두각 나타내는 미래에셋운용…리서치ㆍ테마 발굴 역량 배경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7-21 15:33:16   폰트크기 변경      

20년부터 액티브 운용 역량 축적…국내 테크부터 글로벌 AI까지 확대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 1년 수익률 248.9%

21일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신규 상장


[대한경제=권해석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ETF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서치 역량과 핵심 테마 발굴이 성패를 좌우하는 액티브 ETF 시장에서 그간 축적해온 미래에셋자산운용만의 테마 선별 능력과 시장 환경에 따른 탄력적 대응 노하우가 높은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21일 데이터가이드에 따르면, TIGER 액티브 ETF 라인업 중 국내 주식형 상품인 ‘TIGER 코리아테크액티브’는 지난 16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0.6%를 기록했다. 최근 1년 수익률은 248.9%로 국내 액티브 ETF 시장 내 수익률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순자산 규모는 2738억원 수준으로, 테마 내 유망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 운용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TIGER 액티브 ETF도 핵심 산업군을 중심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AI(인공지능) 산업 확장에 따른 전력 공급 부족 이슈를 반영한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는 순자산 7444억원, 최근 1년 수익률 95.6%, 누적 개인 순매수 170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글로벌AI액티브’도 순자산 6637억원, 최근 1년 수익률 85.9%으로 집계됐다. 누적 개인 순매수는 2234억원이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오랜 액티브 ETF 운용 경험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를 시작으로 ‘글로벌AI플랫폼’(2021년), ‘글로벌AI액티브’(2023년), ‘글로벌AI전력인프라’(2024년) 등 다양한 성장 테마의 액티브 ETF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 5년 이상 축적한 액티브 ETF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국면에 따라 종목과 비중을 조정하는 운용 역량을 강화해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ETF(0223R0)’를 신규 상장하면서 글로벌 테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정보기술(IT) 섹터 비중이 높은 미국 NYSE100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 6월 말~2026년 6월 말) NYSE100 지수는 127% 상승해 같은 기간 나스닥100(108%)과 S&P500(75%)을 웃돌았다.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는 NYSE100 지수를 기반으로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면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유연하게 편입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성장 테마를 발굴하고 액티브 ETF를 운용하며 차별화된 리서치와 운용 역량을 축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국내외 핵심 성장 테마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금융부
권해석 기자
haeseok@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