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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개국 청소년과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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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2 15:35:1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화랑교육원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 해를 맞아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북지역 고등학생과 중국, 일본, 미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5개국 학생 170여 명이 참가했다. 교육 관계자와 청중 등 300여 명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18개 팀으로 나뉘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영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양질의 교육, 기후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에너지 등을 놓고 각국의 사례와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발표 중심을 넘어 토론과 협력 중심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평화 선언문도 함께 작성했다.

포럼 기간에는 세계시민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열렸다. 원어민 교사들이 자국의 교육 사례를 소개했고, 학교와 환경기관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해외 학생단은 23~24일 경주 세계문화유산과 K-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경북 도내 국제교류 운영학교와 발명인공지능교육원을 찾아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국제교류와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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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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