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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글라스 홈씨씨의 '센스톤 울트라'가 적용된 루카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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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글라스 홈씨씨의 '센스톤 울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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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글라스 홈씨씨의 '센스톤 울트라'가 적용된 주방 상판 |
건축물 외관이 자산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면서 외장재 시장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 페인트 도장 중심이던 외벽 마감은 최근 천연 대리석의 질감을 구현한 초대형 세라믹 타일로 빠르게 대체되는 추세다. 내구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형 세라믹 타일이 하이엔드 주거시설과 오피스 등 상업시설의 대표 외장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고급 주거, 오피스 복합단지 '루카831(LUCA831)'이 꼽힌다. 이 건물은 약 3만4000㎡ 규모의 외벽 파사드 전체를 초대형 세라믹 타일로 마감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이러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루카831은 글로벌 타일 시장 1위인 모학그룹 산하 에밀그룹이 주최한 '에밀그룹 프로젝트 어워즈(Emilgroup Project Awards) 2025'에서 세라믹 타일의 창의적인 활용 사례를 선정하는 '에볼루션(Evolution)' 부문을 수상했다.
루카831 외벽에는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에밀그룹으로부터 국내 독점 수입하는 프리미엄 세라믹 타일 '센스톤 울트라'가 적용됐다. 외벽에는 화이트 계열의 '틴타 유니타 화이트(TINTA UNITA WHITE)' 디자인을 적용해 대리석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센스톤 울트라의 가장 큰 특징은 가로 1.6m, 세로 3.2m에 이르는 초대형 '빅슬랩(Big Slab)' 규격이다. 한 장의 면적이 넓어 이음매를 최소화할 수 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석재를 적용한 듯한 일체감 있는 외관을 구현할 수 있다.
천연 대리석의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내열성과 내오염성, 내자외선성이 뛰어나 장기간 변색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미국위생협회(NSF)의 식품장비재료 인증을 획득해 주방 상판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공식 추천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프리미엄 세라믹 타일을 활용한 외장재 고급화 흐름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 재건축 단지의 외관 특화를 위해 기존 페인트 마감 대신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고급 단독주택과 상업시설에서도 세라믹 타일을 외벽 마감재로 채택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외장재가 단순한 마감재를 넘어 건축물의 첫인상과 자산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인식되면서 고급 외장재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초대형 세라믹 타일은 뛰어난 디자인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건축물의 외관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외장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스톤 울트라를 앞세워 프리미엄 건축 외장재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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