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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7월23일)] 국립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최종평가 ‘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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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3 08:04:02   폰트크기 변경      

◆ 국립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최종평가 ‘우수’

‘46개월간 SW 전문 인재 539명 양성, 366명 취업 연계 성과’
‘정밀 역량평가로 가산점 확보 및 대형 후속 국책사업 연계 활로 개척’


국립부경대학본부와 한어울터 분수 전경.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진영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사업(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최종 과제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최종평가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통해 이 사업이 인력양성 목표 달성과 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공식 평가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6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의 핵심 산업인 금융, 제조업, 의료, 해양수산 분야의 디지털화를 견인할 실무형 SW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사업단은 이 기간에 총 539명의 첨단 SW 전문 인력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참여 기업 재직자 중심의 강사와 멘토 비율을 57%까지 확대 운영하며 수료생 가운데 총 366명이 취업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학사 관리 전반에 코딩테스트와 정밀 역량평가 제도를 도입해 교육의 질적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는 주관기관인 국립부경대를 중심으로 동아대, 동의대 등 지역 대학과 ㈜신세계아이앤씨 등 산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왔다.


3개 대학이 산업별 특화 영역을 명확히 분담해 분반 교육을 효율적으로 진행한 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지역 거점 기관들이 결합해 긴밀한 산학 협력을 완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일회성 사업 종료에 그치지 않고 우수한 인프라를 인정받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사업(26년 4월~31년 2월)’ 및 ‘AI 캠퍼스 사업(26년 3월~28년 12월)’ 등 대형 후속 국책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노맹석 국립부경대 교수(빅데이터융합전공)는 “대학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한마음으로 다진 산학 생태계 조성 노력이 값진 결실을 거둬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최종평가위원회의 제언을 적극 수용해 신규 사업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AI) 사업과 AI 캠퍼스 사업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부산 지역 산업의 스마트화를 이끌 핵심 융합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 동명대학교 운동부, 전국·국제대회 잇단 성과…전국체전 메달 기대감 높여


동명대 운동부(추계대학축구연맨전 준우승).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기록적인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운동부 선수단이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동명대학교는 축구부, 요트부, 태권도부, 사격부, 볼링부 등 5개 종목 운동부가 올여름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축구부(감독 이승준)는 최근 열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한·일 정기전 선발전) 백두대간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년 창단한 신생팀임에도 창단 이후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며 대학 축구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요트부(감독 임득진)는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포뮬러카이트 남자 대학·일반부에서 임성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 선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하반기 국가대표에 다시 선발됐다.


동명대 운동부(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수상).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태권도부는 K-sports태권도학과 원형진 교수의 지도 아래 제24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대회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사격부(감독 권연수) 성세영 선수는 독일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볼링부(감독 이승영·신중훈) 역시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명대학교는 현재 축구, 요트, 태권도, 사격, 볼링 등 5개 종목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는 다수의 선수가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명대 건축학과, 독일 막스 두들러 건축사무소 이광진 수석건축가 초청 '제1회 글로벌 건축디자인세미나' 개최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건축학과는 2026학년도 대학혁신사업 '틔움사업' 시그니처 육성학과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독일 세계적 건축사무소 막스 두들러(Max Dudler Architects)의 이광진 수석건축가를 초청해 제1회 글로벌 건축디자인세미나를 지난주 개최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건축학과는 2026학년도 대학혁신사업 '틔움사업' 시그니처 육성학과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독일 세계적 건축사무소 막스 두들러(Max Dudler Architects)의 이광진 수석건축가를 초청해 제1회 글로벌 건축디자인세미나를 지난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월 운영될 글로벌 건축디자인세미나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세계 건축의 최신 동향과 글로벌 건축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광진 수석건축가는 독일의 최신 건축설계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디자인 기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소개하고, 세계적 건축가에게 요구되는 실무역량과 설계 철학, 글로벌 마인드를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학생들은 해외 건축 실무와 설계 프로세스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과에서 추진하는 유럽 등 해외 건축사무소 인턴십 프로그램 우선 선발 기회가 제공돼 글로벌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작품을 발표한 건축학과 5학년 박준희 학생은 "독일 건축 실무와 설계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활동하는 건축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설계 과정뿐 아니라 건축가로서 갖춰야 할 사고방식과 실무역량까지 배울 수 있었고, 해외 건축사무소 인턴십 기회도 마련돼 글로벌 건축가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길임 건축학과장은 "글로벌 건축디자인세미나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글로벌 건축 실무를 배우는 동명대학교 건축학과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세계 각국의 건축가와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이 해외 건축 실무와 최신 설계 트렌드를 경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축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건축학과는 대학혁신사업 '틔움사업'을 통해 글로벌 건축디자인세미나를 비롯해 AI·BIM 실무교육, 기업 연계 실무협업, 글로벌 워크숍, 공모전, 포트폴리오 및 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동의대, 탄자니아 관광·서비스 산업 강화 초청연수 진행

‘코이카의 ODA 사업 수행…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발전 지원’


동의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인 ‘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 기술역량 강화 사업(2026~2028)’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20일 대학본관에서 탄자니아 공무원 및 교수진 초청연수 개회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동의대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인 ‘탄자니아 관광 및 서비스 산업 기술역량 강화 사업(2026~2028)’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20일 대학본관에서 탄자니아 공무원 및 교수진 초청연수 개회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관광 분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의 정책 수립 및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서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3년간 진행된다.

사업의 1차년도 초청연수는 지난 19일부터 8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탄자니아 자연자원관광부(MNRT)와 국립관광대학(NCT) 관계자 17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한국의 관광 정책과 전략, 스마트 관광, 디지털 관광 플랫폼 등에 대한 강의와 부산과 서울의 관광 유관기관 및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탄자니아 실정에 맞는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희 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 공유를 통해 양국의 협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의대학교가 축적해 온 교육 및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탄자니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학교는 코이카의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역량 강화, 직업기술 교육, 교사 양성 등 인적자원 개발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동아대 태권도부,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 대회’ 여자대학부 종합우승 쾌거

‘전남 구례서 최근 열린 대회서 금 3·동 2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 등극’

‘김나현·권은주·남궁서연 금메달, 장혜지·최아름 동메달 목에 걸어’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동아대 태권도부 선수들과 이동주 감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동주 감독(최우수지도자상), 신현희, 최아름(동), 권은주(금), 남궁서연(금/최우수선수상), 김나현(금), 장혜지(동), 노아인, 김려은, 황인하 코치, 박연진 코치).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포츠단 태권도부(감독 이동주)가 ‘제2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전라남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2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태권도부는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전국 최정상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고히 입증했다.

대회 결과 김나현(태권도학과 2), 권은주·남궁서연(이상 태권도학과 1)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장혜지(태권도학과 2), 최아름(태권도학과 4)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1학년 남궁서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모든 상대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개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와 더불어 동아대 태권도부를 단체전 우승을 포함한 종합우승으로 이끈 이동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기쁨을 더했다.

이 감독은 “동아대학교 태권도부의 이번 종합우승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우리 대학 태권도부의 오랜 전통의 힘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우승을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별 강점 극대화를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서도 동아 명예를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라대 RISE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자치회와 취업지원 간담회 개최


네팔 유학생 자치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 자치회를 대상으로 '2026 K-Dream 외국인 유학생 자치회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형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베트남 유학생 자치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네팔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자치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방글라데시 유학생 자치회와의 간담회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국가별 유학생 자치회 학생들과 RISE사업단, 취·창업팀, 국제교류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K-Dream 유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지역 정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월 베트남 유학생 자치회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사업단은 실무 한국어 교육과 OA·문서작성 교육, 직무기초 교육 등 취업 기초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취업설계, 취업비자 교육, 면접 대비 특강, 취업캠프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 탐방과 취업박람회, 현장실습 등 지역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국가별 자치회를 중심으로 제작한 홍보자료를 활용해 프로그램 참여 절차와 기대효과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참여 의향을 파악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취업비자 등 국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자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신라대 RISE사업단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국내 취업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코이카 손잡고 엘살바도르 '디지털 헬스·의료 AI' 영토 넓힌다

‘엘살바도르 보건부·사회보장청 관계자 30명 대상 3차 현지연수 성공적 마무리’


인제대학교가 코이카 사업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보건의료인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수생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보건전문인력 디지털전환 역량강화 제3차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코이카가 지원하고 인제대가 수행하는 이번 글로벌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보건부(MINSAL)와 사회보장청(ISSS) 소속 보건의료 핵심 관계자 30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현지 보건의료 환경에 맞춘 디지털 헬스 정책·제도를 정립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술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헬스 거버넌스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 △의료영상 분야 AI 활용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의료 AI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인제대를 비롯한 국내 보건의료 및 의료 AI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한국의 선진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 마지막 날 열린 액션플랜 세미나에서는 1·2차 연수 성과를 점검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한 현지 개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엘살바도르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산하 종합병원 2곳을 현장 방문해 의료정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책임자인 배성윤 인제대 교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지 관계자들과 현장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엘살바도르 보건의료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제대 기술지주 자회사 ㈜파인디엑스, 과기부 '딥테크 지원사업' 선정… 국비 7억5000만 원 확보

‘해운대백병원·영남대의료원과 컨소시엄 구성… '근골격계 AI 진단 기술' 상용화 가속’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문상원 교수.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기술지주(주) 자회사이자 경남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파인디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5극3특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사업(초기 스케일업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파인디엑스는 향후 18개월간 총 7억5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딥테크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 R&D를 통해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술 스타트업을 중점 지원하는 대형 컨소시엄 과제다. ㈜파인디엑스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고,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문상원 교수 연구팀)와 영남대학교 의료원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골격계 X-ray 기반 AI 측정 및 질병 진단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특히 해운대백병원 문상원 교수 연구팀은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임상데이터 검증과 기술 실증을 밀착 지원하며 AI 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파인디엑스는 2025년 인제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과 함께 근골격계 X-ray 임상데이터 분석 관련 공동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번 과제 수주를 통해 기술 검증부터 실제 제품 상용화 및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사업화에 속도를 낼 발판을 마련했다.

인제대 기술지주 관계자는 "대학의 우수한 의료 임상 인프라와 자회사의 AI 기술력이 결합해 국책 사업 수주라는 결실을 보았다"며 "백병원 연구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AI 진단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용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창원대 이주용 교수(산업시스템공학과) 연구팀, 원자력 분야 최상위 저널 논문 게재

‘초소형 모듈 원자로(MMR) 기술 개발의 경제사회적 편익 추정’


국립창원대 이주용 교수 연구팀의 ‘Micro modular reactor’ 개략도. / 갸략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산업시스템공학과 이주용 교수 연구팀(기술경영연구실)이 초소형 모듈 원자로(Micro Modular Reactor; MMR) 기술개발의 경제사회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추정하고, 그 연구 성과를 원자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ergy Research (Nuclear Science & Technology 분야 JCR Rank 1/42)’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소형 모듈 원자로(MMR)는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해 전력망이 닿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이나 산업단지, 주요 시설 등에 분산 배치할 수 있는 차세대 초소형 원자로다.

이주용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MMR은 안정적인 무탄소 전력·열 공급과 에너지 안보 및 회복력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 연구개발은 대규모 공공투자와 사회적 수용성에 의존한다. 그럼에도 정작 이러한 기술개발이 국민에게 어느 정도의 사회적 가치를 갖는지에 대한 실증적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대표적 비시장가치 평가기법인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활용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MMR 연구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가구별 지불의사를 조사하였으며, 분석 결과 우리나라 가구는 MMR 기술개발을 위해 연평균 약 4365원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과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미래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할수록 지지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가구당 지불의사를 전국 가구 수로 환산할 경우, MMR 기술개발의 사회적 편익은 연간 약 1004억 원에 이르며, 5년간의 편익을 현재가치화하면 약 4597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는 원자력 연구개발 예산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대안적 공공투자와 비교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편익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연구는 소형 모듈 원전(Small Modular Reactor; SMR)보다 한층 더 소형화된 MMR의 기술개발 편익을 지불의사액에 기반해 정량화한 연구로, 그 학술적·정책적 가치를 인정받아 원자력 분야 세계 1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국립창원대 이주용 교수는 “이번 연구는 초기 단계 공공 연구개발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 단위로 환산해 정책 의사결정의 객관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향후 정보 제공과 거버넌스 설계를 통해 국민 수용성을 높이는 후속 연구로 확장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 최고의 성적...국립창원대 ‘대통령기전국탁구대회’ 남녀 단체 동반 우승!


국립창원대 탁구부가 제42회 대통령기전국탁구대회 남녀대학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탁구부가 제42회 대통령기전국탁구대회 남녀대학부 단체전 동반 우승과 남대부 개인단식 1위와 2위, 여자대학부 2위, 3위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4일 ~ 21일까지 8일간 열린 제42회 대통령기전국탁구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24개 팀과 단식 877명, 복식 390조가 참가해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쳤다.

국립창원대 남자팀은 준결승전에서 영산대를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뒤 대학 탁구의 강호 경기대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여자팀은 준결승전에서 용인대를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인천대를 풀매치 접전 끝에 3대 2로 물리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남녀팀이 동반 우승했다.

국립창원대 탁구부는 올해 전국종별선수권에 이어 대통령기에서도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전국대학탁구선수권까지 포함하면 최근 주요 전국대회에서 잇달아 남녀 동반 우승을 이어가는 등 창단 43년 이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국립창원대 탁구부는 올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대학탁구선수권대회의 한국 남녀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된다.

국립창원대 탁구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대부 개인단식에서는 국립창원대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여 이원정(체육학과 3) 선수가 우승, 신석현(체육학과 4)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 개인단식에서도 김정윤(체육학과 1) 선수가 2위, 신혜원(체육학과 2)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대부 개인복식에서 신선현(체육학과 4)-손관협(체육학과 1) 조가 3위를 차지했다.

남녀부 동반우승을 이끈 국립창원대 탁구부 오윤경 감독은 “올해 전국종별선수권에 이어 대통령기에서도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의 성과는 지도자 생활 24년 중 최고의 성적으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벅차고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립창원대-두산로보틱스, 제조업 AX·로봇 인재 양성 맞손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본부에서 두산로보틱스와 '산학일체형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조업 AX·로봇 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와 두산로보틱스가 제조업의 AI 전환(AX)과 로봇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21일 대학본부에서 두산로보틱스와 '산학일체형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제조업 AX·로봇 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 현장 기술을 연계해 제조업 AI 전환과 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동로봇과 AI 기반 자동화 기술 교육, 현장실습과 인턴십, 산학 공동연구,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트레이닝센터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두산로보틱스는 국립창원대의 로봇 교육과 연구 환경 강화를 위해 교육용 협동로봇 3대와 실습형 로봇 2대 등 모두 5대를 기증하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협력은 제조업 AX와 로봇 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원 사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로봇 기술을 결합해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과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국립창원대 스마트공장 및 첨단로봇실증센터를 둘러보며 산학 공동 실증사업과 교육 인프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 경상국립대 전기공학과, 대한전기학회 스마트에너지 챌린지 금상 수상

전국 108개 팀 참가한 전국대회서 기술력 인정
저전력 '정전 그리퍼' 개발…반도체·물류 등 첨단산업 활용 기대


경상국립대학교는 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6 대한전기학회 제57회 하계학술대회'의 '제17회 스마트에너지 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생팀이 전국 규모 공학 경진대회에서 에너지 절감형 로봇 말단장치를 개발해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IT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6 대한전기학회 제57회 하계학술대회'의 '제17회 스마트에너지 챌린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에너지 챌린지는 전기공학과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시작품으로 구현하는 전국 규모 경진대회다.

올해는 아이디어 부문 57개 팀, 캡스톤디자인 부문 51개 팀 등 전국 대학에서 모두 108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금상을 받은 팀은 전기공학과 4학년 김건우·이준희·김동규·박성현·고젬마·박신영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김성현·엄대용 교수의 지도를 받아 '에너지 절감형 정전 그리퍼(Electrostatic Gripper)'를 개발했다. 이번 작품은 전기공학과 4학년 전공 교과목인 '종합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됐다.

정전 그리퍼는 전압을 인가할 때 발생하는 정전기력을 이용해 물체를 잡는 장치로, 지속적인 진공펌프 가동이 필요한 진공식 그리퍼나 물체를 직접 압착하는 기계식 그리퍼의 한계를 보완한 저전력 기술이다.

특히 얇거나 표면 손상이 우려되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정밀부품, 물류 분야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전극과 기구부 설계, 전자기장 해석, 시작품 제작, 성능 실험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전자기장 해석 프로그램인 ANSYS Maxwell을 활용해 전기장과 힘의 분포를 분석한 뒤 빗살무늬 형태의 IDE(Interdigitated Electrode) 전극을 설계했으며, 3D 프린팅으로 그리퍼 본체를 제작하고 구리 테이프를 이용해 전극을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시작품은 실제 로봇에 장착해 물체 파지 성능을 검증했으며, 기존 진공식 그리퍼와 에너지 소비 특성을 비교한 결과 에너지 절감 효과와 실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설계와 제작, 실험을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치해석 프로그램 활용 능력과 설계·제작 기술, 실험 및 데이터 분석, 팀 프로젝트 수행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 대표 김건우 씨는 "종합설계 수업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제 장치의 설계와 제작, 해석, 실험에 적용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작품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팀원들과 함께 해결하며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현·엄대용 지도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전공 이론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실무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국립순천대, 남해안 남중권 전략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7월 20일 서면 체결…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5대 분야 협력”


경상국립대학교 전경(왼쪽)과 국립순청대학교 전경(오른쪽)./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지난  20일 남해안 남중권 지역 혁신과 전략산업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균형성장과 남해안 남중권 지역 대학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각자 보유한 연구·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상호 공유·활용해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지역 전략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남해안 우주항공산업벨트 조성 및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우주항공 및 첨단소재 분야 공동 연구 기반 구축 △글로컬대학 기반 지역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 △국가 및 글로벌 R&D 과제의 공동 기획·수행·수주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등 5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상호 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 내용을 충실히 추진하고, 향후 긴밀한 실무 협의를 거쳐 상생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상호 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 내용을 충실히 추진하고, 향후 긴밀한 실무 협의를 거쳐 상생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해안 남중권의 동반성장과 지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결집해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 =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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