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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7월 23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Bt 미생물 모기 유충 방제 효과 확인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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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3 09:41:58   폰트크기 변경      
3일 만에 유충 87% 감소…친환경 방제 활용 기대

▲ 예천군농업기술센터, Bt 미생물 모기 유충 방제 효과 확인
  

예천군농업기술센터, Bt 미생물 모기 유충 방제 효과 확인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비교 실험을 통해 현재 농가에 보급 중인 Bt(Bacillus thuringiensis) 미생물이 모기 유충 방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Bt와 모기·깔따구 방제용 미생물인 Bti(Bacillus thuringiensis subsp. israelensis)​를 각각 100배 희석해 처리한 뒤 모기 유충의 변화를 비교 관찰했다.

실험 결과 Bt 처리구는 처리 1일 후 평균 15.33마리였던 유충 수가 3일 후 2.00마리로 줄어 87%의 감소율을 보였다. 반면 Bti 처리구는 같은 기간 평균 16.67마리에서 8.33마리로 감소해 50%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번 실험은 현재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 중인 Bt 미생물이 축사 주변 웅덩이와 배수로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장소에서 친환경 방제 자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활용 모기 유충 방제 가능성 확인(실험 사진)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센터는 앞으로 반복 실험과 현장 실증을 통해 처리 농도와 수질 오염도, 유충 발육 단계 등 다양한 조건별 효과를 검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미생물 방제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실험은 Bt 미생물의 모기 유충 방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기초 연구"라며 "현장 실증을 확대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을 정립하고 농업 현장 기술지도와 교육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군청 볼링동호회, 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 군부 준우승
      하영주 선수 개인전 종합 3위…팀워크와 꾸준한 훈련 결실


봉화군청 볼링동호회, 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 군부 준우승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청 볼링동호회(회장 전호철)가 지난 6월 27일 열린 제19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서 군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신나리볼링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공무원 15개 팀이 참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4게임 합산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치렀다.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강호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군부 2위에 올랐으며, 하영주 선수가 개인전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함께 거두며 봉화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성과는 신입 회원들의 열정과 기존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다. 회원들은 바쁜 공직 업무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경기력을 다져왔다.

전호철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흘린 땀의 결실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대회에서는 우승을 목표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볼링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은 물론, 봉화군을 널리 알리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6곳 선정
      국비 4천여억 확보·산불 제로·민생안정 등 성과… "도민 체감 행정 강화"

      경북도가 2026년 2분기 도정 성과를 빛낸 우수부서 6곳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경북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6곳 선정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기후환경정책과, 디지털메타버스과, 민생경제과, 산림정책과, 원자력산업과, 지역개발과 등 6개 부서를 2분기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 국비 확보, 민생 안정, 산림재난 대응 등 도정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격려하고 성과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환경정책과는 '탄소네거티브 DAC 기술고도화 사업'과 '철강산업 CCU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천811억 원을 확보하며 친환경 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디지털메타버스과는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과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등 각종 공모를 통해 국비 1315억 원을 확보하며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민생경제과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4115억 원을 도민 192만여 명에게 신속히 지급했으며,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 등으로 국비 194억 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산림정책과는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인명 및 재산 피해와 100ha 이상 대형산불 발생을 막아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청장 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산업과는 영덕 대형 원전 건설을 유치해 약 12조 원 규모의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역개발과는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각종 공모를 통해 국비 722억 원을 확보했으며, 렛츠런파크 영천 조기 개장 지원과 경북혁신도시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9기는 경북의 산업 대전환을 완성하고 도민이 살고 머물고 싶은 정주 경북을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창의적인 정책과 적극행정이 도정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국토부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공모에서 안동시·청송군·고령군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과 함께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공모 초기부터 시·군의 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와 전문기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은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SOC와 문화·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3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선정 사업을 보면 안동시는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장기간 방치된 안동철교를 보행공간과 휴식공간으로 재생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청송군은 진보면 신촌리 일원에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25억 원)을 들여 약수백숙, 꽃돌, 야송미술관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한다. 약수 노리터와 꽃샘정원, 테마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대가야읍에 총사업비 59억 원(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2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컨벤션홀, 워케이션 공간 등을 갖춘 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레포츠 프로그램과 관광지를 연계한 투어버스를 운영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월덱스 2600억 투자 유치…구미 반도체 생산거점 확대


경북도, 월덱스 2600억 투자 유치…구미 반도체 생산거점 확대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23일 구미시청에서 ㈜월덱스, 구미시와 2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덱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구미국가5산단에 반도체 식각공정용 실리콘·쿼츠 파츠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 과정에서 37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월덱스는 반도체 식각공정 핵심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구미를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 출신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 선수,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U-18 여자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청소년대표 골키퍼…지역 스포츠 위상 높인다


포항 출신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 선수,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포항 출신 여자 아이스하키 유망주 이승아 선수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포항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스포츠 인재인 이승아 선수가 스포츠·문화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에서 이승아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2009년생인 이승아 선수는 포항에서 태어나 양덕초등학교와 양덕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장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이후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으며 여자 아이스하키 유망주로 성장했다.

이 선수는 대한민국 U-18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골키퍼로 선발돼 올해 1월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U-18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Ⅱ 그룹A에서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으로 대한민국은 다음 시즌 상위 디비전에서 유럽의 강호들과 경쟁하게 됐다.

포항시는 이승아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아이스하키를 비롯한 동계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스포츠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이 키워낸 스포츠 인재인 이승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승아 선수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스포츠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아 선수는 "고향 포항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이라며 "포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  경북개발공사, 건설현장 '감성 안전퀴즈대회' 개최

      폭염 속 근로자 안전의식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


경북개발공사, 건설현장 '감성 안전퀴즈대회' 개최 / 사진 :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는 지난 22일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퀴즈를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매년 추진하는 참여형 안전문화 프로그램인 감성 안전퀴즈대회는 근로자들이 산업안전보건 관련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 퀴즈를 풀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현장 안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과 건설현장 안전·보건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답을 맞힌 근로자들에게는 혹서기 개인 보냉장구 등 안전용품을 지급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안전한 일터는 규정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모두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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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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