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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관 국회의원 모습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정기 당원대회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재관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당규에 따라 이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권리당원 온라인 찬반투표를 거치게 된다. 투표 결과는 8월 1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공식 발표되며,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충남도당위원장은 도내 당 조직 운영과 당원 관리, 주요 현안 대응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선거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당직이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인 만큼 지역 조직 결속과 후보 발굴, 정책 역량 강화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 의원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가천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행정 관료 출신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행정고시 출신인 그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역임하며 지방분권과 자치행정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했고, 이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공직 인사와 행정심판 업무를 총괄했다.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시을 지역구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이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도당 운영에서도 정책 중심의 조직 관리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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