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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진입도로 24일 개통…접근성·물류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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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3 10:38:45   폰트크기 변경      
510억원 투입해 왕복 4차로 3㎞ 조성…하이패스IC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코리아풋볼파크 진입도로 전경 모습 / 사진 : 천안시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시설인 코리아풋볼파크의 접근성을 높일 진입도로가 오는 24일 전면 개통된다. 천안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이용객 편의는 물론 인근 산업단지 물류 여건과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서북구 입장면 유리교차로와 코리아풋볼파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리아풋볼파크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해 유리교차로부터 입장면 가산리 361-8번지 일원까지 총연장 3.0㎞의 왕복 4차로를 조성했다. 이 가운데 신규 진입도로는 2.4㎞, 면도 101호선 정비 구간은 0.6㎞이며, 도로 폭은 25m 규모다.

새 도로가 개통되면 코리아풋볼파크를 찾는 시민과 선수단, 방문객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 좁은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인근 기업들의 물류 운송 여건도 개선돼 산업 활동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진입도로는 향후 추진 중인 입장휴게소 하이패스IC 개설사업과 연계돼 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를 통해 전국 단위 체육행사와 축구대회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코리아풋볼파크 진입도로 개통으로 시민과 체육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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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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