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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국토교통부‘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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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3 16:16:51   폰트크기 변경      

               청송군 신촌 약수터 전경 / 청송군 제공
[대한경제=우종두 기자]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48개 신청 사업 가운데 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청송군은 이번  '일상이 흐르고 사람이 머무는, 신촌약수마을'  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24억 5천만 원, 지방비 10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진보면 신촌리 일원의 약수와 꽃돌, 야송미술관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과 생활공간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신촌약수탕 일원은 약수와 백숙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관광객 대부분이 짧은 시간만 머문 뒤 이동하는 경유형 관광 형태가 지속되면서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콘텐츠와 체험공간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먼저 '약수마루'에는 신촌의 역사와 지역 자원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신촌 소담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약수 노리터'와 자연 속 휴식공간인 '꽃샘 정원'을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꽃샘테마가로'에는 보행 유도 스텐실 포장과 스마트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관광객 소통공간인 '신촌 어울샘'을 마련해 생활편의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촌이 가진 우수한 지역 자원을 더욱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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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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