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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지난 6일 장창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영업관리본부장과 임민우 신한은행 두바이지점장이 중동 지역 진출 조합원 대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공 |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최운구)은 신한은행 두바이지점과 중동 지역에 진출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동 지역 인프라 및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확대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금융지원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존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조합은 그간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해 해외에 진출하는 조합원들에게 해외건설ㆍ인프라ㆍ플랜트 등에 대한 외화지급보증을 적극적으로 발급해 왔다. 특히 조합 간접보증서 제공을 통해, 협약 은행이 현지 발주처에 보증서를 직접 발행해 조합원들은 까다로운 현지 금융 문턱을 낮추고 보증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었다.
최근 조합은 유럽, 미국, 중동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보증 실적을 쌓아오며 조합원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이러한 해외보증 확대의 일환으로, 충분한 보증한도를 통해 중동 프로젝트에 대한 보증 제공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최운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신한은행 두바이 지점과의 협력은 중동 시장의 수주 기회를 선점하려는 우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해외 진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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