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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산업協, KOSA·AI+X와 AX 투자 생태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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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3 16:32:37   폰트크기 변경      
1000억 규모 AX 전용펀드 조성… 팹리스·AI 기업 성장 지원

23일 서울 송파구 KOSA 본원에서 열린 ‘AX 특화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왼쪽부터), 조준희 KOSA 회장, 최치호·조남훈 AI+X 투자사협의회 공동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X 투자사협의회와 ‘AX(AI 산업융합) 특화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 기관은 AI·소프트웨어(SW) 기업과 팹리스·딥테크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유망기업 발굴부터 연구개발(R&D), 실증, 투자, 기술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AX 전용펀드 조성과 글로벌 기술검증(PoC),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 팁스(TIPS)·인수합병(M&A)·기업공개(IPO) 등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팹리스 기술과 산업 수요를 발굴하고, KOSA는 AI·SW 기업 간 협력과 시장 연계를 맡는다. 30여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AI+X 투자사협의회는 유망기업 발굴과 전용펀드 조성, 후속 투자를 담당한다. 세 기관은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은 “팹리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함께 실증, 투자,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팹리스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AI·SW 산업 수요 및 전문 투자기관과 연결되도록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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