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유럽사무소 개소…글로벌 산학연 협력 거점 구축
방산·SMR·AI·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 공동연구 확대…유럽 대학·연구기관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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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 유럽사무소 내부모습.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유럽사무소를 개소하고 유럽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와 국제 산학협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국립창원대는 베트남 하노이 아시아사무소에 이어 유럽사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사무소는 중동부 유럽의 전략적 거점인 브로츠와프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발굴, 학생·연구자 교류, 국제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는 해외 거점 역할을 맡는다.
브로츠와프는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등과 인접한 교통·산업 중심지이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한국과 방산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폴란드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유럽사무소를 통해 방산, 소형모듈원전(SMR), 스마트 자율제조, 인공지능(AI), 우주항공, HVAC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유럽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공동연구와 국제 컨소시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선정된 SMR² 플랫폼 국가연구소(NRL 2.0), G-램프(LAMP), AI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글로벌 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현재 국립창원대는 폴란드 브로츠와프공과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실레시아대학교, 아담 미츠키에비치대학교를 비롯해 체코 팔라츠키대학교, 슬로바키아공과대학교 등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식 국립창원대 국제처장은 "유럽사무소는 대학의 연구역량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학생과 연구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산업과 유럽을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한국재료연구원과 DNA+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착수보고회 개최
‘공동연구 기반 구축 및 고급인재 양성 위한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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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학교와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국립창원대학교-정부출연연구소 협력 기반 DNA+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가 한국재료연구원(KIMS)과 손잡고 공동연구 기반 구축과 고급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DNA+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한국재료연구원에서 '국립창원대학교-정부출연연구소 협력 기반 DNA+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과제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DNA+ 분야 공동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날 사업 추진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공동 연구 인프라 구축,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산학연 공동 연구모델을 기반으로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과정에는 Summer KAMP+를 비롯해 현장실습, 분석·평가장비 교육, 공통 기초교육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우고, AI와 공학해석, 공정기술 등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도 받게 된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AI-X 시대, 공감-신뢰-참여로 교양교육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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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가 'AI+X 시대의 교육 소통: 공감·신뢰·참여를 잇는 수업 전략‘을 주제로 기초교양 영역별 의사소통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AI+X 시대의 교육 소통: 공감·신뢰·참여를 잇는 수업 전략‘을 주제로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기초교양 영역별 의사소통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생중심 교양교육 혁신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기초교양 담당 교원의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대학 교양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세션 교수법 특강에는 창원·거창·남해캠퍼스 교양 담당 교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2세션 영역별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교양교육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법 특강에서는 학생상담센터장 이슬아 교수가 '강의실에서 시작하는 학생 소통과 위기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학생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 및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대학 강의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생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세션은 기초교양 3개 영역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열린사고와 표현, 글로벌 의사소통, AI융합기초 등 각 영역에서 수업사례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교수법과 AI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창원·거창·남해캠퍼스 교원이 함께 참여해 통합대학 교양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 중심의 교양교육 실천과 AI+X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소통 역량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국립창원대 교양교육원 정해성 원장은 "AI 기술의 확산과 학생들의 학습환경 변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교수자들이 이러한 변화에 함께 대응하고 학생과의 소통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AI+X 시대의 교육 소통'을 이번 워크숍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교수님들께서 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교양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경상국립대·원예특작과학원·무림P&P, 과수 저온피해 대응 기술 개발 나선다
셀룰로오스 기반 동결보호제 개발 협력… 생산·연구·평가·보급 체계 구축
‘기후위기 속 원예작물 안정생산 위한 산·학·연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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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림P&P가 지난 21일 과수 저온피해 대응을 위한 셀룰로오스 기반 농업 기술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무림P&P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과수 저온피해 대응을 위한 셀룰로오스 기반 농업 기술 개발에 나선다.
세 기관은 지난 21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에서 원예산업 발전과 셀룰로오스 기반 농업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화기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는 동결보호제 개발과 산업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과수 저온피해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셀룰로오스 기반 농업 소재의 원예작물 적용 가능성 검토와 현장 실증, 신기술 보급을 담당한다. 무림P&P는 천연 생펄프 기반 셀룰로오스 기술을 활용한 농업용 소재 개발과 제품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서며, 경상국립대는 효과 검증과 작용 원리 분석 등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세 기관은 동결보호제 개발부터 현장 실증, 효과 평가, 대량 생산까지 연결하는 ‘생산-연구-평가-보급’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저비용 셀룰로오스 소재 개발과 기술이전, 산업화 방안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복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기술 개발과 보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동결보호제 생산 체계 구축과 기술 이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은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의 전문성을 결집해 기후위기 시대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건 무림P&P 연구소장은 “천연 펄프 기반 셀룰로오스가 친환경 농업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한 소재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전미양 교수 연구팀·진주고려병원, 우주항공 근로자 심뇌혈관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협약
‘경상국립대 RISE사업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로 선정’
‘위험인자 분석 원천기술·병원 검진 연동, 유료 서비스 사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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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전미양 교수 연구팀이 진주고려병원과 우주항공산업체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을 예측·관리하는 플랫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좌로부터 네 번째 전미양 교수).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간호대학 전미양 교수 연구팀이 진주고려병원(이사장 문용규)과 우주항공산업체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을 예측·관리하는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15일 대학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앵커(RISE)사업단의 ‘2026년 제2차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중 산학 친화 부문에 선정돼 추진된다.
연구팀은 ‘우주항공산업체 근로자를 위한 생체 데이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위험 스마트 스크리닝 및 복합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다.
대학이 보유한 심뇌혈관 위험인자 분석 원천기술을 진주고려병원의 산업체 근로자 종합검진 시스템과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 개발은 진주고려병원의 근로자 건강검진 자료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예측모델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델은 정확도·민감도·특이도 등 지표로 적합도를 평가한다. 근로자용 모바일 앱은 기업·보건관리자용 웹 대시보드와 연동해 개인별 위험도를 예측하고, 연구팀은 위험도에 따른 중재 방안을 개발해 질환·합병증 발생률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모바일 플랫폼 기반 우주항공산업체 근로자 맞춤형 웰니스 상품’으로 출시하고, 기술이전을 거쳐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상 유료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책임연구원인 전미양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교수는 “보건관리자가 부족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이 플랫폼을 보급해 법적 의무사항인 심뇌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와 사후관리를 저비용·고효율로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플랫폼으로 선별된 고위험 근로자를 진주고려병원의 전문 진료체계로 연계하는 원스톱 헬스케어 인프라를 완성해 지역 근로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RISE사업의 대표 성공 사례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 인제대, 글로컬대학 유아교육 현장캠퍼스, 폴란드·싱가포르 등 세계 무대서 결실
OMEP '지속가능발전교육 특별공로상' 수상 및 PECERA 국제학술대회 연구 발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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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서 열린 'PECERA(환태평양유아교육연구학회)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인제대 글로컬 현장캠퍼스(국공립부원역그린코아역어린이집) 연구진이 연구 성과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경리 원장, 이지하 교사, 정미정 교사).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유아교육전공 연구진과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어린이집이 최근 유럽과 아시아에서 열린 주요 국제 유아교육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상을 받고 연구를 발표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고 23일 전했다.
우선 인제대 글로컬 현장캠퍼스인 김해어린이집의 김현아 교사(인제대 대학원 석사과정)와 신미영 원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유아교육기구 주관 ‘2026 ESD STUDENT Award’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수상작인 ‘아이들이 종이를 통해 말할 때: 놀이 기반 ESD 재사용, 참여, 아동 권리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종이 재사용을 통해 주체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영유아 중심의 놀이를 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승화시키고 아동의 주도성과 참여권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국제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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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에서 열린 'PECERA(환태평양유아교육연구학회) 2026 국제학술대회' 현장에서 인제대 글로컬 현장캠퍼스(국공립부원역그린코아역어린이집) 이지하 교사, 박경리 원장, 정미정 교사가 발표 포스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이어 또 다른 현장캠퍼스인 국공립부원역그린코아역어린이집 연구진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환태평양유아교육연구학회 2026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박경리 원장(인제대 대학원 박사과정)과 이지하·정미정 교사가 참여했다.
연구진은 ‘그림책을 통한 영아의 놀이 경험: 교사의 반응적 관찰과 순환적 지원 구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해외 연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생태·오감·책놀이 등의 확장 과정과 교사의 순환적 지원 방식을 실제 사례로 소개해 현장성과 영아 주도성을 입증했다.
박경리 원장은 "교사의 민감한 관찰과 지원이 더해질 때 영아의 배움이 깊어진다는 교육적 가치를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해 뜻깊다"고 전했다.
안혜정 인제대 유아교육과장은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를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춘 기관장과 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배출하고, 대학원과 현장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을 이루며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유아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제대, 日치바대와 '전문직 간 교육(IPE)' 맞손… 한국형 보건의료 교육모델 구축
일본 치바대 IPE 연구센터와 LOI 체결… 공동 교육과정·연구 협력 강화
글로컬대학 GOU컨소시엄(인제대·가야대·김해대) 교수진 14명 대상 해외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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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일본 치바대에서 열린 IPE 협력 의향서(LOI) 체결식에서 오진아 인제대·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장(오른쪽)과 수와 사유리 치바대 IPE 연구센터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오진아)가 일본 치바대학교 IPE 연구센터(Interprofessional Education Research Center, 센터장 수와 사유리)와 손잡고 선진 보건의료 교육체계 구축에 나선다.
센터는 지난 21일 일본 치바현 치바대 이노하나 캠퍼스에서 전문직 간 교육간 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 및 연구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교육과정 개발, 교수자 교류, 공동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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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치바대 IPE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GOU 컨소시엄 보건의료계열 교수진이 선진 사례 모색 및 교육 시나리오 개발을 위한 그룹 워크숍을 진행하는 모습.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글로컬대학 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체결식에는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GOU(Glocal One University) 컨소시엄 보건의료계열 교수진 및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치바대의 IPE 운영체계, 교수법, 학생 평가 및 성과관리 사례를 학습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GOU 컨소시엄 공동 교육과정에 적용할 실행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또한, 치바임상술기센터의 선진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전공 학생들이 환자 중심의 공동 의사결정과 협력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시나리오 개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수와 사유리 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 경계를 넘어 환자 중심의 협력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IPE 교육을 확대하고, 인제대와의 공동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아 센터장은 “이번 체결과 연수는 치바대의 선진 사례를 견학하는 데 그치지 않고, GOU 컨소시엄 교육과정에 직접 적용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IPE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제대 AI반도체사업단에 정영두 김해시장 방문… 지자체-대학 '첨단 반도체 협력' 가속
정영두 김해시장 등 김해시 주요 관계자, 인제대 첨단 클린룸·실습실 현장 확인
'지역 맞춤형 AI 반도체 산학협력' 논의… 동남권 반도체 인재 양성 힘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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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사업단을 방문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지난 22일 오후, 정영두 김해시장을 비롯한 김해시 주요 관계자들이 사업단 현장을 찾아 첨단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지자체와 대학 간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영두 김해시장 등 김해시 주요 관계자는 사업단의 주요 성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연구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송한정 사업단 부단장의 전체 개요 및 주요 성과 소개로 시작해 ‘김해시-인제대 협력 과제 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김해시와 인제대가 연계해 추진할 지역 맞춤형 AI 반도체 산학협력 모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단 임재영 교수의 안내로 사업단 핵심 시설인 ‘반도체 클린룸(Cleanroom)’을 견학했다. 최첨단 반도체 공정 및 실습이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확인한 내빈들은 인제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고려대-인제대 공동 비교과 반도체 설계 프로그램 교육이 진행 중인 ‘스마트 원격 강의실’과 ‘디바이스랩(Device Lab)’을 방문해 실습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및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인제대 차세대AI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약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최근 단계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국비 2억 원이 증액된 총 19.6억 원의 3차년도 예산을 확보했으며, 고려대와의 수도권-비수도권 동반성장형 컨소시엄을 통해 동남권 유일의 사립대 국가지정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봉사클럽 (사)우리끼리, 동의대에 발전기금 300만 원 기탁
‘회원 확충을 통해 매년 장학금 지원 규모 확대 운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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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봉사클럽인 (사)우리끼리에서 동의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부산의 봉사클럽인 (사)우리끼리에서 동의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의대 본관 회의실에서 지난 21일 열린 기탁식에는 동의대 김성희 대외부총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과 우리끼리 강태경 회장, 최영미, 백운돌 회원이 참석했다.
강태경 회장은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회원 확충을 통한 클럽의 규모를 키워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과 함께 규모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우리끼리는 로타리클럽과 라이온스클럽에서 활동했던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수영구장애인협회, 민락동행정복지센터, 신애재활원 등에 대한 기부를 비롯해 소외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부산디지털대, 열방이주민케어센터와 외국인 교육 지원 ‘맞손’
온라인 고등교육 기회 확대… 입학 지원·디지털 역량 강화 협력
“일과 학업 병행 가능한 맞춤형 교육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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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2일 부산 기장군 열방이주민케어센터와 외국인 학습자의 교육 및 입학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
부산디지털대학교가 외국인 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열방이주민케어센터와 협력에 나섰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2일 부산 기장군 열방이주민케어센터와 외국인 학습자의 교육 및 입학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대학 및 입학 정보 제공을 비롯해 온라인 고등교육 참여 확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적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환경을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학 상담부터 대학생활 적응까지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선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살려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유연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 적응과 미래 설계를 돕는 든든한 교육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한나 열방이주민케어센터장은 "사이버대학은 근무와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 방식"이라며 "외국인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학과 안내와 입학 상담, 온라인 학습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며 학업 지속과 진로 개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동아대-(주)전북은행,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지역 정착 지원 맞손
지난 22일 승학캠퍼스서 업무협약… 우수 외국인 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 협력
취업 정보 공유·면접 기회 제공·인턴십 등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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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동아대-(주)전북은행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염정국 대외국제처장(왼쪽)과 양광영 전북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전북은행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및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아대 대외국제처 관계자를 비롯 양광영 전북은행 부행장, 방기승 센터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상호 신뢰 기반의 협력 체계 구축 △채용 공고 및 직무 요건 등 취업 정보 공유 △대학 추천 우수 유학생 대상 면접 기회 제공 △인턴십 및 산학협력 채용 연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전북은행에는 동아대 출신 외국인 유학생들이 실제 채용돼 우수한 역량을 발휘, 이번 협약이 후배 유학생들에게 보다 넓고 실질적인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강력한 산학 연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동아대는 외국인 유학생 단순 유치인 양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졸업 후 진로와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취업캠프, 기업 설명회, 현장 면접, 인턴십 및 비자 지원 등 다각적인 ‘전주기적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과 금융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전북은행과 실효성 있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이머시브 AI 해커톤’ 개최
부산 도심 하천 무대로 실제 수질 데이터 분석·환경 추리 서사 결합한 체험형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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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 ‘이머시브 시어터 연계형 환경 데이터 AI 해커톤’ 안내 홍보 포스터. / 포스터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소프트웨어혁신센터(센터장 이석환)는 부산 도심 하천을 실제 무대로 삼은 ‘이머시브 시어터(Immersive Theater) 연계형 환경 데이터 AI 해커톤’을 다음 달 1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에게 풀어야 할 과제를 미리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존 대회와 근본적으로 차별된다.
참가자들은 부산 온천천·동천·괴정천 등 3개 도심 하천을 직접 걸으며 시나리오 속 가상 인물을 연기하는 전문 연극배우(NPC)와 만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현장의 실제 수질 데이터(BOD 등)를 직접 분석하고 하천에 숨겨진 환경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AI 기술로 해결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게 된다.
특히 환경 추리 서사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이해관계가 얽힌 인물들의 증언과 실측 데이터를 대조해 나가는 ‘이머시브 시어터’ 장치는 참여자들의 데이터 리터러시와 문제 정의 역량을 감각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최근 자연어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작성해 주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 보편화됨에 따라 코딩 경험이 없는 인문·환경·디자인 등 다양한 비전공 학생들의 융합적 시각이 십분 발휘될 전망이다.
또 이번 해커톤은 동아대 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바탕으로 한 학술 연구와 병행한다. 체험형 연극 방식 해커톤이 대학생의 학습 몰입도와 기술 윤리 의식에 미치는 교육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국내 최초의 시도로 연구 결과는 향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영림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 교수는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발로 뛰며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AI로 해결하는 경험을 설계한 것”이라며 “연극적 장치가 발견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깊은 고민까지 동시에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부경대, 필리핀 수산생명공학 연구역량 강화 지원 본격화
‘필리핀 NFRDI·FBC와 협력 기반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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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는 지난 13일~14일 양일 간 필리핀 NFRDI와 FBC를 방문해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사업책임교수 강경미)가 해양수산부의 ‘필리핀 수산생명공학 연구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해 필리핀 국립수산연구개발원(NFRDI), 수산생명공학센터(FBC)와 연구 협력을 본격화한다.
국립부경대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는 지난 13일~14일 양일 간 필리핀 NFRDI와 FBC를 방문해 첫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 회의는 ‘필리핀 수산생명공학 연구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연구 기자재 도입 및 운영 방향을 비롯해 향후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초청연수 및 학위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기관 간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필리핀 수산생명공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국립부경대 해양수산개발국제협력연구소가 수행하는 ‘필리핀 수산생명공학 연구환경 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은 필리핀의 수산생명공학 연구 인프라를 개선하고 연구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9년 12월까지이며, 약 3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을 맡은 강경미 교수는 "국립부경대의 수산생명공학 전문인력과 연구역량, 협력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필리핀 연구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필리핀 수산생명공학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기술혁신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명대, 부울경 3개 대학교양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2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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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신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교양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 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신대학교와 함께 '부·울·경 교양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 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부·울·경 교양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은 3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교양교육 기반의 소규모 인증과정이다.
지난 4월 제1차 회의를 통해 협의회를 구성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는 3개 대학 관계자 7명이 참석해 2학기 공동 운영 교과의 플랫폼 운영 방안과 심화 교과목인 「ESG 프로젝트 디자인」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ESG 프로젝트 디자인’ 교과는 부·울·경 지역 기업들의 ESG 활동 사례를 살펴보고,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개인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해 매주 실천 내용을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실천 등 일상 속 ESG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4개 교과를 모두 이수한 첫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수료자가 2027년 하반기 배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개 대학이 순환 개최하는 대면 캠프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캠프가 운영될 경우 대학 간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는 지역 연합 교육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대학교 정지언 학부교양대학장은 "부울경 3개 대학이 함께 운영하는 공동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내년에는 첫 수료자 배출을 앞두게 됐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정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지역 어르신 대상 청력검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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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지난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심청이문수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청력 건강 증진을 위한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 : 동명대하교 제공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지난달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심청이문수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청력 건강 증진을 위한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으며, 하루 3~5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력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경검사, 중이기능검사, 순음청력검사 등을 실시한 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력 상태를 설명하고, 청력 관리와 청능재활 방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청각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대학에서 습득한 청각평가 이론과 실습을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의 장이 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자신의 청력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4학년 심윤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청각평가 이론과 실습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께서 검사 후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꼈고, 미래 청능사로서의 책임감도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민 청각학 전공 교수는 "지역사회 봉사는 학생들의 임상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난청 예방과 청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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