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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각사 제공 |
[대한경제=정대연 기자] 농심과 던킨이 가격을 인상한다.
24일 농심과 던킨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8월 1일부터 주요 용기라면, 스낵, 음료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6.0%, 5.5%, 7.7% 인상한다. 2025년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의 인상이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봉지라면' 가격은 높이지 않았다. 농심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여파로 자재가격이 급등하고, 누적된 원가부담이 심화된 상황"이라며 "국내 수익성 악화와 협력사 납품가 인상 등으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던킨은 8월 2일부터 도넛 39종의 가격을 평균 6.5% 인상한다. 이로 인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는 1700원에서 1900원으로, 크림 브륄레 도넛은 4100원에서 4200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지난달 22일부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 3종은 300~400원 인하했다. 던킨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대연 기자 k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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