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개막…내성천서 8월 2일까지 여름축제 펼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7-27 09:55:48   폰트크기 변경      
체험·공연·먹거리 풍성…폭염 대비 실내쉼터·냉방시설도 대폭 확대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에서 최기영 봉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호한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28회 봉화은어축제가 25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해 오는 8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1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최기영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개막 선언과 함께 내빈들의 터치버튼 퍼포먼스가 진행되자 오색 연막이 내성천 하늘을 수놓았으며, 반두잡이 체험객들이 입장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은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이 개막식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축제 첫날부터 대표 프로그램인 은어 맨손잡이 체험과 반두잡이 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맑은 내성천에서 은어를 직접 잡으며 봉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체험을 만끽했다.


은어축제에 참석한 관광객이 개막을 알리는 맨트와 함께 반두잡이 체험에 나서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오후에는 '은어 맨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잡은 은어 마릿수를 겨뤘다. 대회는 1위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올해부터는 최근 3년간 입상자를 시상 대상에서 제외해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수상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축제는 폭염 대응에도 중점을 뒀다. 맨손잡이 체험장 인근에는 초대형 실내쉼터인 '힐링스테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냉방시설을 갖춘 어린이 키즈카페와 종합안내·휴게공간인 '이음센터'를 운영한다.

또 어린이 워터파크에는 차양막을 설치했으며, 은빛 딜리버리 펍에는 전용 그늘막과 쿨링포그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잡은 은어를 직접 숯불구이를 하고있는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7시 40분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파인토피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최우진, 걸그룹 엑신(X), 박혜원(HYNN), 조성모, 장민호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곳은 무더위 쉼터를 비롯한 여러 아티스가 입점해서 직접 경험을 해볼수가 있고  은어 맨손잡이 체험장 입구를 만들었다/ 사진 : 제공

봉화 - 베트남, 봉비엣 푸드굿즈 부스에서 최기영 군수와 함께 멋진 포즈를 / 사진 : 제공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은어축제는 더욱 다채로워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폭염 대응시설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8월 2일까지 봉화의 청정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8회 봉화은어축제는 내성천 일원에서 은어 맨손잡이·반두잡이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워터파크, 문화공연, 주민 화합행사, 야간 먹거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