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 은평구의 최대 재개발사업지인 갈현제1구역이 4467세대 대단지로 확정됐다.
구는 갈현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결정이 최근 서울시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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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갈현제1구역 조감도/자료=은평구 제공 |
이번 고시로 정비구역 면적은 기존보다 7315.93㎡ 넓어진 24만6282.83㎡로 확정됐다. 용적률도 기존 234%에서 250%로 완화되면서 공급 세대수는 4116세대(임대 620세대)에서 4467세대(임대 671세대)로 351세대 증가했다. 갈현동 300번지 일대에는 지하 6층∼지상 25층, 28개 동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갈현제1구역은 지난 5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번에 정비계획 변경이 최종 고시되면서 착공 후 멈춰 있던 사업장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지하철 3ㆍ6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함께 지나는 연신내역을 도보권에 두고 있는 갈현제1구역은 은평구 재개발 핵심 단지로 평가된다. 구는 이번 고시로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남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갈현제1구역은 은평의 미래 주거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지로 이번 정비계획 변경 고시는 도시ㆍ건축 완성도를 높여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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