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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철도 인프라 혁신 방향 담은 '리서치브리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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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7 14:20:59   폰트크기 변경      

철도연 리서치 브리프 Vol.6 / 사진=철도연 제공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 철도 인프라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정기간행물 ‘KRRI Research Brief(리서치브리프)’ 제6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호의 주제는 “디지털 전환을 여는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철도 인프라”로, 복합 위기에 직면한 철도 인프라의 현황을 진단하고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로의 전환 방향을 담았다.


철도연은 물리적 철도 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정밀하게 재현하고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는 디지털 트윈을 철도 인프라 혁신의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최근 독일은 약 3만3000km의 전국 철도망을 가상 공간에서 1대1로 재현하는 등 디지털 트윈은 현재 진행형의 혁신 방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철도연은 데이터의 수집과 저장을 의미하는 DX(디지털 전환)을 넘어, 의사결정의 지능화와 시스템 운영의 자율화를 지향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데이터 중심 인프라 관리 체계 구축 △철도 도메인 특화 인공지능 체계 구축 △알고리즘ㆍ운영 체계 자립성을 확보하는 소버린 AI 생태계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사공명 원장은 “앞으로도 철도연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기반한 과학적 철도 인프라 관리 혁신방안을 선제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국가 철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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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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