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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본부, 장마기간 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안전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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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7 12:39:19   폰트크기 변경      
침수방지시설 5종 설치로 침수피해 예방… 최대 60만원 이사비 지원도

LH 침수방지시설. 구조도. / 사진: LH 서울본부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 내 매입임대주택 반지하세대 2032호의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LH 서울본부는 여름철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매입임대주택 반지하세대를 대상으로 5종 침수방지시설(차수판, 개폐형 방범창, 배수펌프, 침수경보장치, 역류방지장치)를 설치했다. 또 시설 소개 및 사용방법 등이 담긴 홍보영상을 배포했다.

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차수판과 역류방지장치를 통해 외부 유입수를 차단한다. 또 공용부에 일정 높이 이상 물이 차오르면 침수경보 및 배수펌프가 작동된다.

또 LH 서울본부는 반지하세대를 지상층으로 이전 해주는 ‘주거상향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00세대 이상의 반지하세대를 이전했고,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이전비용 60만원을 지원하고, 이전 후에도 지하층 임대조건을 2년간 적용받도록 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주택 침수 피해 우려가 커지는 만큼 입주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시설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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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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