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두산에너빌리티, 중국 라이양 원전 5ㆍ6호기 초대형 단조품 공급 계약… 연속 수주로 기술력 입증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7-27 14:19:2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중국 동팡전기그룹 계열사와 중국 산둥성 라이양 원자력발전소 5ㆍ6호기 증기발생기용 초대형 단조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1만7000t 단조공장 프레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는 채널헤드 4개와 튜브시트 4개 등 총 8개의 초대형 단조품을 2029년까지 순차 공급한다. 직경 5m, 최대 130t 규모 제품으로, 세계 최대급 1만7000t 프레스와 초대형 단조 기술로 제작한다.

라이양 5·6호기에는 중국의 1400㎿급 차세대 원전 모델인 CAP1400 노형이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라이양 3ㆍ4호기에 이어 5ㆍ6호기까지 연속 수주하며 중국 원전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거듭 인정받았다. 중국이 2035년 세계 최대 원전 보유국을 목표로 신규 원전 건설을 이어가고 있어 수주 기회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종두 사장은 “축적된 제작 경험과 초대형 단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원전 공급망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기술부
박흥순 기자
soon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