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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도곡우성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 조합은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도시정비사업은 두 차례 이상 유찰되면 단독 입찰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롯데건설의 무혈입성이 가시화한 셈이다. 그간 롯데건설은 이곳 재건축 시공권 확보에 의지를 보여왔다.
이 사업은 강남구 도곡동 934-10번지 일대에 기존 아파트를 허물고 지하 5층~지상 26층 7개동 5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금액은 3.3㎡당 950만원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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