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권혁용 기자]국도75호선 가평 청평∼가평 도로건설공사에 절토부 옹벽 공법, 개량형 PSC거더 공법 등 8개 분야 신기술ㆍ특허가 적용된다.
28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에서 가평읍 달전리 상수도사업소까지 국도75호선 11.9km 구간을 개량하기로 하고 건설공사에 적용할 신기술ㆍ특허를 모집중이다.
모집공법은 절토부 옹벽 3개 구간, 개량형 PSC거더, 합성형 라멘, 보도교, 가설교량, 교면방수, 교량철거, 프리캐스트 바닥판 등 8개 분야 10건이다.
서울청은 절토지역의 원지반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비탈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절토부 옹벽공법을 활용하기로 했다. 절토부 옹벽공법은 패널식 앵커보강 방식으로 3개 구간 8개소에 적용한다.
1구간은 연장 60mㆍ80mㆍ120m 3개소로 공사비는 15억1700만원이다. 2구간은 연장 60mㆍ120mㆍ120m 3개소로 공사비는 14억4600만원이다. 3구간은 연장 60mㆍ240m 2개소로 공사비는 18억9600만원이다.
연장 180m의 복장2교 건설에는 개량형 PSC거더를 적용한다. 공사비는 16억3000만원이고 폭원 11.4m에 경간장 45m 제한이다.
합성형 라멘공법은 연장 32m의 복장교 건설에 적용한다. 공사비는 4억5600만원이고 경간장 32m이상의 교량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야 참여 가능하다. 보도교 공법은 연장 26m의 산유2교 건설에 적용하며 공사비는 1억원이다.
가설교량 공법은 복장3교와 복장교 건설에 적용하는데, 복장3교는 공사용이고 복장교는 교통우회용이다. 복장3교는 연장 140m에 폭 14m이고 공사비는 24억5000만원이다. 복장교는 연장 33m에 폭 8m이고 공사비는 3억원이다.
교면방수 공법은 교량연장 100m 이상의 장대교량에 적용하는 것으로, 2.0층(도막식+시트식) 방수방식이다. 복장3교와 복장2교에 적용하는데 각각의 공사비는 6900만원과 1억1800만원이다.
교량철거 공법은 절단식으로 슬래브교인 복장교 철거에 적용하며 공사비는 1억8200만원이다. 프리캐스트 바닥판 공법은 복장3교와 복장2교 건설에 쓰이는데, 각각이 공사비는 3억7200만원과 6억3800만원이다.
서울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다음달중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기술ㆍ특허를 채택할 계획이다.
국도75호선 가평 청평∼가평 도로건설공사는 선형이 불량한 기존 2차로를 전면 개량하는 것으로,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33년 완공한다.
권혁용 기자 hy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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