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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7월28일)] 경상국립대, 경남 청소년 창업캠프 개최… 실전 창업교육으로 미래 창업인재 육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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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8 09:38:16   폰트크기 변경      

◆ 경상국립대, 경남 청소년 창업캠프 개최… 실전 창업교육으로 미래 창업인재 육성

‘중·고생 50명 대상 팀빌딩·사업계획서·모의 IR까지 창업 전 과정 체험’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글로컬대학 기업가정신센터가 지난 2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모두의 창업 청소년 캠프 in 경남'을 열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모두의 창업 청소년 캠프 in 경남'을 열고 미래 창업인재 육성에 나섰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2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글로컬대학사업단 기업가정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모의 투자설명회(IR)까지 창업 전 과정을 체험했다.

캠프는 경남 청소년 비즈쿨 거점학교와 협력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팀빌딩과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해커톤, IR 발표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구분한 맞춤형 멘토링도 함께 진행돼 창업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IR 경진대회와 연계돼 참가 학생들이 창업 경진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병근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역 학교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소년 창업인재 발굴·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업가정신센터장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는 경험을 통해 창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실전 체험 중심의 기업가정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멘토기관으로 참여해 예비창업자 지원과 함께 청소년부터 창업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경남 4개 대학 손잡았다… 평생교육 거점대학 공동 육성 추진

‘경상국립대·경남대·국립창원대·영산대 업무협약 체결…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경상국립대 앵커(RISE)사업단이 지난 24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대·국립창원대·영산대 앵커(RISE)사업단과 '경남형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경남지역 4개 대학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상국립대 앵커(RISE)사업단은 지난 24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남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영산대학교와 '경남형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학습자와 재직자, 미취업자, 경력전환자를 위한 학위·비학위 연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활용한 교육과정과 마이크로디그리(소단위 학위)를 공동 운영하고,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또 찾아가는 평생교육과 지역 정주형 학습 생태계 조성, 진로 설계와 취·창업 지원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 '배움온'과 대학 평생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연계하고, 공동 홍보와 성과 공유, 평생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하영미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경남형 평생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태수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도 "참여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립창원대 간호학과 박사과정 박재은 학생, ‘임상간호연구’ 창간 30주년 우수논문 선정!


국립창원대 간호학과 박사과정 박재은 학생이 ‘임상간호연구’ 창간 30주년 기념 우수논문에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간호학과는 박사과정 박재은 학생(지도교수 박보현)이 수행한 ‘우리나라 진료지원간호사의 역할갈등에 관한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가 ‘임상간호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임상간호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상간호학술대회는 병원간호사회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로 41회를 맞았다.


병원간호사회는 올해 ’임상간호연구‘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선정된 우수논문에 대하여 구두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연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박재은 학생의 논문은 학술적 가치와 정책적 시의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박재은 학생은 진료지원간호사 제도와 관련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주제를 연구과제로 선정했으며, Arksey와 O’Malley가 제시한 주제범위 문헌고찰(Scoping Review) 방법론에 따라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국내 연구진이 출판한 연구에서 보고된 진료지원간호사의 역할갈등 수준과 영향요인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문헌고찰 결과와 함께 향후 정책방안을 연구결과로 제시했다.

특히 간호법 제정 이후 진료지원간호사 제도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역할 모호성, 불명확한 업무 범위, 표준화된 교육과정 및 자격관리체계의 부재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정책적 의의를 인정받았다.

국립창원대 박보현 교수는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중요한 변화인 만큼,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역할갈등을 유발하는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탐색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연구가 진료지원간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글로벌 AI 교수역량 확보…DNA+ 특성화 전략 고도화

‘AI·휴머노이드 교육혁신 모델 확보…글로벌 산학협력 기반 마련’


국립창원대가 중국 상하이에서 '2026 글로컬대학사업 테크퓨전(TechFusion) 교수역량 개발 해외연수'를 운영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교육혁신처(글로컬인재교육원)는 중국 상하이에서 '2026 글로컬대학사업 테크퓨전(TechFusion) 교수역량 개발 해외연수'를 운영하며 AI·휴머노이드 분야의 세계적 혁신 사례를 대학 교육에 접목할 미래형 교수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수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대학의 DNA+(Defense·Nuclear·Autonomous·AI) 특성화 전략을 교육과 연구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AI, 우주항공, 기계, 지능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 FOURIER, 레노버 미래센터, 상하이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인큐베이팅센터, 상하이 인공지능연구원을 방문해 생성형 AI, 휴머노이드 로봇, 스마트제조 기반의 교육혁신 사례와 대학-기업-연구기관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과정 고도화,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인 최진철 교수가 연수에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생태계와 AI 기반 융합교육 모델을 심층 분석하고, 사업단과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는 국립창원대가 추진하는 DNA+ 특성화 전략과 미래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체계의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김국현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단순한 기관 방문이 아니라 세계적 AI 혁신 사례를 대학 교육에 접목하기 위한 교수역량 혁신 프로젝트"라며 "연수 성과를 신임교원아카데미, M.AX-BOT 융합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해 국립창원대 DNA+ 특성화 전략을 실현하는 AI 기반 교육혁신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중국 산둥사범대 국제성악예술축제 공식 초청돼!
마스트클래스·특별연주로 한·중 성악교육과 문화예술 교류, 국제협력 기반 강화


국립창원대 음악과 이범주 교수와 국제처 김유섬 국제교류협력교수가 중국 산둥사범대 음악대학 주최 ‘제1회 국제성악예술축제’에 공식 초청돼 마스터클래스와 특별연주를 펼쳤다.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 이범주 교수와 국제처 김유섬 국제교류협력교수는 중국 산둥사범대학교 음악대학이 주최한 ‘제1회 국제성악예술축제’에 공식 초청돼 마스터클래스와 특별연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열린 이번 국제성악예술축제는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성악 전문가와 대학 교수, 학생들이 함께한 국제 규모의 예술행사로, 성악교육의 발전과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국제 마스터클래스, 학술교류, 교수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국립창원대 이범주 교수와 김유섬 교수는 축제 기간 동안 중국 대학 성악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한국 성악 교육의 우수한 교수법과 음악적 해석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대학 교수들과 함께한 특별 연주회에서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참가 학생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깊이 있는 음악성과 뛰어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전달하는 한편 국립창원대의 국제적 위상과 예술교육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기간 중 국립창원대와 산둥사범대 관계자들은 양교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양 대학은 이번 예술축제를 계기로 성악 교육, ​교원 및 ​학생 교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 대학은 한·중 성악 예술 교류를 단순한 공연 중심의 협력을 넘어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학술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국립창원대 김태식 국제처장은 "이번 국제성악예술축제는 한·중 대학 간 문화예술 교류와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육·연구 및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기후부 평가 ‘우수’… 지역 환경문제 해결 성과 인정

도심하천 녹조 85% 저감·사업장 오염물질 76.6% 감축 성과
탄소중립·자원순환 연구부터 환경 인재 양성까지 지역 녹색전환 선도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 전경.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는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녹색환경지원센터 정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부경대가 주관하고 기후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화 환경 연구,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탄소중립 실천, 환경 전문인력 양성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특히 도심 물환경 개선과 대기질 관리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도심하천에 수질정화기술을 적용해 녹조 발생을 85% 이상 줄였으며, 지역 폐수배출사업장 79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수질오염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대기환경 분야에서도 방지시설 기술자문 180건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평균 76.6% 감소시키는 성과를 냈다.


부산항 주변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스캐닝 라이다(LiDAR) 측정과 감천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 등 지역 현장 중심의 환경 개선 활동도 추진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부산지역 플라스틱 관리 전략 연구를 통해 부산시 탈플라스틱 로드맵 구축에 기여하고, 기장군 철마면 일대에 지역 최초 ‘작은숲’을 조성해 탄소흡수원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환경측정·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59명의 환경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산학 협력을 통한 녹색 인재 양성에도 힘썼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최근 4년간 국비 대비 146.2%의 대응자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기후테크 육성, 자원순환 기술 개발, 환경산업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녹색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윤 센터장은 “앞으로 AI 기반 폐플라스틱 고부가가치 자원화와 노후 사업장의 녹색 인프라 전환, 지산학 협력 확대를 중점 추진해 부산이 저탄소 그린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부경대, 고교생 대상 ‘과학수사 CSI 체험교실’ 운영… 미래 수사 인재 육성

부산경찰청·해양경찰청 등 전문가 참여… 지문감식·수중수사·범죄심리 교육 진행
고교생 15명 대상 실제 수사기법 체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국립부경대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향파관 과학수사실습실에서 ‘여름 과학수사(CSI) 체험 및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과학수사와 범죄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전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수사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향파관 과학수사실습실에서 ‘여름 과학수사(CSI) 체험 및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 수사와 과학수사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과학수사·범죄심리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과 실습을 통해 수사 현장의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진로 설계 기회를 갖는다.

첫날에는 함혜현 국립부경대 경찰범죄심리학전공 교수가 ‘범죄자의 심리와 행동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상동기범죄의 발생 원인과 예방 방안,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행동분석 기법과 거짓말 탐지 방식 등을 살펴봤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관들이 참여해 수중 과학수사, 해양범죄 디지털포렌식, 선박충돌 재현시스템 등 해양 분야 수사 사례를 소개한다.

또 30일에는 부산시유도회 진영호 위원장이 생활 속 범죄예방을 주제로 호신술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가 지문과 족흔적 채취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감식 기법을 학생들과 함께 실습한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실습 공간에서 과학수사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수사관의 업무를 체험하고, 관련 분야 진학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남고등학교 오대훈 학생은 “TV에서 보던 과학수사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과학수사요원을 목표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과학수사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라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제3회 전공전시회 ‘2026 Archiving’ 성료

재학생 55명 참여… 사진·영상 작품 선보이며 창작 역량 공유
온라인 교육 한계 넘어 오프라인 전시·도슨트 운영으로 실무형 교육 강화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재학생 작가와 교수진이 본교 소향갤러리에서 열린 '제3회 사진영상학과 전공전시회(2026 Archiving)' 개막식에서 김정선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가 학생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전공전시회를 개최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

부산디지털대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본교 소향갤러리에서 ‘제3회 사진영상학과 전공전시회(2026 Archiving)’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재학생 작가 55명이 참여해 사진 작품 54점과 영상 작품 1점 등 총 55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 기간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관람객이 방문해 학생들의 창작 결과물을 함께 감상했다.

특히 온라인 수업 중심의 사이버대학 교육 환경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오프라인 창작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익힌 이론과 실습을 실제 작품과 전시 과정으로 연결하며 창작 경험과 전공 역량을 높였다.

전시 기획과 운영 과정에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운영진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작품 선정과 설치, 공간 구성, 관람객 안내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사진·영상 분야 전문가에게 필요한 기획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키웠다.

개막식에는 김정선 총장과 대학 관계자, 교수진, 재학생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의 제작 의도와 촬영 과정 등을 설명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영 사진영상학과 교수는 “전공전시회는 학생들이 강의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작품으로 완성하고 공유하는 교육 과정”이라며 “온라인 교육에서 습득한 역량을 현장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는 전공전시회를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학생 참여 범위와 운영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며 창작, 기획, 전시, 관람객 소통까지 경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홈페이지 내 전공전시회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사진·영상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 동명대 건축학과, '글로벌 건축포트폴리오 마스터' 운영… 실무형 취업교육 강화

롯데건설·정림건축 출신 전문가 등 참여… 포트폴리오 제작부터 멘토링까지 체계적 지원

기업이 원하는 실무 역량 강화… 졸업과 동시에 우수 건축기업 취업 경쟁력 높인다


동명대학교 건축학과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건축포트폴리오 마스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건축학과가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건축포트폴리오 마스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동명대는 2026학년도 대학혁신사업인 '틔움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재학 기간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졸업과 동시에 우수 건축기업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 취업특강을 넘어 현직 전문가 특강과 졸업생 멘토링, 포트폴리오 공모전 등을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강의에는 정림건축 출신으로 현재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조호진 건축가가 참여해 기업이 포트폴리오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와 설계 의도 전달 방법, 면접 준비 전략 등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학생들은 작품 구성과 설계 과정, 문제 해결 능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무자의 시각에서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연간 현직 실무자 특강 7회, 우수 취업 졸업생 멘토링 2회, 포트폴리오 공모전 1회 등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학년별 설계 작품과 실무 교육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졸업 전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이길임 건축학과장은 "포트폴리오는 학생의 설계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취업 자산"이라며 "실무자와 졸업생, 학과가 함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대 건축학과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 건축학교육인증 최고등급을 두 차례 획득했으며, AI·BIM 실무교육과 글로벌 건축디자인 세미나, 기업 협업, 모의채용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형 건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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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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