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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몽골 총리 예방…전기 시공 기술 협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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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8 15:53:4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가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의 전기 시공 기술과 전문 인력 교류를 바탕으로 한ㆍ몽 전력 인프라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왼쪽)과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총리. /사진:한국전기공사협회 제공


이번 면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교류가 확대됨에 따른 협회의 선제적 대응이다. 정상회담 당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몽골 에너지부는 ‘에너지 전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개발과 전력망 확충, 스마트그리드 도입, 노후 전력망 현대화, 인적자원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정부 간 협력의 실행 단계에서 민간 전기공사 부문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몽골의 전력 수요 급증과 송ㆍ배전망 현대화 수요에 국내 기업들의 시공 역량을 결합해 현지 진출 기회를 열어간다는 취지로, 기술 및 인적 교류의 구체적인 방식은 실무 협의로 정한다.

이형주 회장은 “시공 기술 및 인력 교류로 몽골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도 높이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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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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