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서 기자] 인천소방학교(학교장 최홍영) 지휘역량강화센터(ICTC)는 전국 지휘역량강화센터 최초로 드론 시뮬레이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한 드론활용 지휘·전술 실무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드론 시뮬레이션은 교육용 컴퓨터에 전문 프로그램과 전용 조종기를 설치해 실제 비행과 동일한 방식의 반복 모의비행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교육생들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 감각과 비행기술을 충분히 익힌 후 실제 AI 드론 비행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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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활용 지휘·전술 실무교육 장면 |
기존 드론 교육이 자격 취득과 기본 조종 중심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의 상황판단, 인명검색, 열화상 탐색, 화재현장 관측, 지휘·전술 지원 등 실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우천 등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반복훈련이 가능해 교육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역량강화센터는 하반기 '드론활용 지휘·전술 실무과정'을 통해 시뮬레이션 교육 후 실제 AI 드론 비행을 연계하는 단계별 교육체계를 운영하며, 기존 현장지휘관 교육을 넘어 첨단 드론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현장지휘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홍영 인천소방학교장은 "드론은 재난현장에서 현장지휘관의 또 하나의 눈이자 중요한 의사결정 지원수단"이라며 "시뮬레이션과 실제 비행을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현장지휘관의 드론 활용능력과 재난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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