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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국내 도시철도 최초‘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내장형 살균장치’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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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8 10:29:09   폰트크기 변경      
부평역·간석오거리역 등 주요 역사에 총 14대 운영

[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하철 역사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도시철도 최초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내장형 UV-C 살균장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내장형 UV-C(자외선) 살균장치는 에스컬레이터 내부에 설치되는 제품이다. 기존 외장형 제품과 비교해 유지관리 효율성이 높고 경제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내장형 UV-C 살균장치

공사는 지난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공공 실증사업을 통해 ㈜서울승강기테크와 협업하며 살균장치 8대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 해당 장치의 살균력이 99.9%에 달한다는 검증을 마쳤으며, 최근 부평역과 간석오거리역에 6대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14대를 운영 중이다.

공사는 이번 장치 도입이 시민들에게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하고 손잡이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에스컬레이터 전도(넘어짐)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손잡이를 잡는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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