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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법무대학원, 중처법 전문가 과정 6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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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8 10:23:04   폰트크기 변경      
내달 31일까지 접수, 합격자 발표 9월 7일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은 산업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과정(SAPA Program)’ 제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내달 31일까지다.

이번 6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법률 전문가와 전직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화려한 교수진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전 대법관), 권오성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 수사심의위원회 위원변호사)를 필두로 율촌의 중대재해센터 센터장인 정유철 변호사 등 국내 유명 로펌의 변호사들이 강사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강태선 한국산업보건학회 부회장, 권기섭 건국대학교 석좌교수(전 고용노동부 차관),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등 중량급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법 이론과 현장 실무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9월 개설된 이 과정은 기업 경영과 현장 안전을 도모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례 중심의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능력과 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현재까지 5기에 걸쳐 건설, 제조,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CEO, CSO(최고안전책임자) 등 21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지원자격은 관련 업종 5년 이상 종사자다. 기업 임직원이나 CEOㆍCSO, 기업안전보건ㆍ법무담당 부서장, 국회ㆍ법원ㆍ행정부 5급 이상 공무원, 중령 이상 군인,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은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7일다. 교육은 오는 2026년 9월 30일부터 2027년 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다.

김홍기 연세대 법무대학원장은 “이제 안전은 법적 의무를 넘어 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신뢰를 결정하는 핵심 가치가 됐다”며 “본 과정은 기업의 CEO와 CSO, 법무ㆍ안전보건 책임자와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안전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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