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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ㆍ서현ㆍKRTC, 새만금항 인입鐵 설계수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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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8 20:38:06   폰트크기 변경      

철도공단, 27일 1∼3공구 개찰

미호천교 개량 등 CM 3건도 주인찾아

유신ㆍ도화ㆍ대콘 수주 유력


새만금항 인입철도 위치도. 국토교통부.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동명기술공단과 서현, 케이알티씨(KRTC)가 총 314억원 규모의 새만금항 인입철도 노반 설계 3개 공구를 나란히 수주할 전망이다.

28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전날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의 ‘새만금항 인입철도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 엔지니어링 1∼3공구’에 대해 가격개찰을 집행하고 낙찰적격자를 선정했다.

설계금액 129억원의 1공구는 동명기술공단이 차지할 전망이다. 동명기술공단은 신성엔지니어링, 다산컨설턴트, 한국종합기술, 수성엔지니어링과 공동수급체를 이뤘다. 1공구는 노반 설계와 함께 궤도ㆍ통신ㆍ차량기지 기본설계도 포함됐다.

2공구(102억원ㆍ이하 설계금액)는 서현이 대한콘설탄트, 이산, 서영엔지니어링, 내경엔지니어링과 팀을 꾸려 수주에 한 발 다가섰다.

3공구(83억원)는 KRTC의 수주가 유력하다. KRTC는 선진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 경호엔지니어링, 동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전북 군산 대야역과 새만금신항을 잇는 총연장 48.3㎞의 여객ㆍ화물 단선전철로, △1공구 대야역∼새만금 1권역 △2공구 새만금 1권역∼새만금신호장 △3공구 새만금신호장∼수변도시 등으로 나뉜다.

공단이 같은 날 같은 방식으로 개찰한 철도 건설사업관리(CM)용역 3건의 주인공도 윤곽을 드러냈다.

먼저 ‘경부선 조치원∼내판 미호천교 개량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CM’은 유신 컨소시엄이 예정가격 대비 83.678%인 131억5490만원을 투찰해 종합심사 1순위에 안착했다. 유신은 경동엔지니어링, 삼안, 태조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또 ‘수서평택고속선 율현터널 시설보강공사 CM’은 도화엔지니어링 팀이 예가 대비 81.016%인 80억1000만원을 써내 종합심사 1순위를 차지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다산컨설턴트, 케이지엔지니어링, 동해종합기술공사, 선구엔지니어링과 진용을 이뤘다.

‘경부선 사상∼부산진 등 11개소 방음벽 개량 기타공사 CM’은 대한콘설탄트 팀이 예가 대비 84.268%인 50억500만원을 적어내 종합심사 1순위에 올랐다. 대한콘설탄트는 내경엔지니어링, 서영엔지니어링, 이산, 에스에이치이앤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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