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학교 총동문회, 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 개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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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병령)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42층 샤롯데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개최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동의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강병령)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42층 샤롯데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부산시의회 조용우·배관구, 북구의회 정기수, 사상구의회 윤홍현, 동래구의회 정상환·이지영, 연제구의회 김근영, 서구의회 성진택, 영도구의회 김승찬, 부산진구의회 강지백·이지영, 울산 울주군의회 정우식, 경남 합천군의회 노성용 의원 등 13명의 당선 동문이 참석했다.
또 동의대 총동문회 강병령 회장과 임원진, 김대식 국회의원, 부산컨트리클럽 김영주 이사장, 학교법인 동의학원 이인옥 이사장과 동의대 전경란 교학부총장, 김성희 대외부총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당선 동문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동의대 총동문회 강병령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23명의 동문이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군의원 등으로 당선된 것을 확인했다. 당선된 동문들이 정치와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하도록 총동문회를 비롯해 모든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참석한 동문들에게 축하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학교법인 동의학원 이인옥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동의대학교는 ‘동의지천(東義知天)’의 건학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하며 “대학이 가진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과 봉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동문 여러분과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의대 대외협력원이 파악한 이번 지방선거 당선 동문은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과 주석수 연제구청장, 부산시의회 김재운·김재헌·배관구·조용우 의원, 부산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 등 부산지역 구의원 11명, 울주군의회 정우식 의장 등 경남지역 시의원과 군의원 6명 등 모두 23명이다.
◆ 국립부경대, 외국인 유학생 전담·특화 ‘글로벌혁신대학’ 신설
8개 학과에 400명 선발 … AI, K-컬처 등 학문 선택권 확대
‘유학생 전담 첫 단과대학 …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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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외국인 유학생만 전담하는 단과대학 ‘글로벌혁신대학(GIC: Global Innovation College)’을 내년 신설한다.(외국인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단체 기념 촬영 모습).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외국인 유학생만 전담하는 단과대학 ‘글로벌혁신대학(GIC: Global Innovation College)’을 내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최근 글로벌혁신대학 설립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신입생 모집을 시작해 내년 2027학년도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국립부경대는 지금까지 국제교류본부와 글로벌자율전공학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해 왔으며, 기존 학부·과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수강하며 언어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단과대학 신설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학문 수요에 대응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선호에 맞춰 영어트랙과 한국어트랙 등 1개 학부와 7개 학과가 이 단과대학에 개설된다. 신입생 선발 규모는 매년 400명(정원외)이다.
신입생들은 국제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해 글로벌혁신대학 내 7개 학과로 전공 배정을 받거나, 언어능력 등 전과 요건이 충족되면 타 학과로도 전과가 가능하다.
글로벌혁신대학 내 학과는 영어트랙으로는 △컴퓨터사이언스·인공지능학과 △글로벌물류SCM학과 △관광호스피탤러티경영학과, 한국어트랙으로는 △글로벌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K-컬처학과 △글로벌기술경영학과 △글로벌지속가능공학과가 개설돼 공학·인문계열에 걸쳐 학문 선택권이 확대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 체계와 교육의 질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조교 인력 확충, 장학금 개편, 멘토링 및 취업·정주 지원 프로그램으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전임교원 중심의 수업 운영, 영어 교양과목 개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의 영어·중국어 트랙 신설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교육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부경대에는 올해 4월 기준 학부과정에 718명을 비롯해 학위과정과 연수과정, 복수학위 등에 63개국 170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번 단과대학 신설을 통해 앞으로 3000명 규모로 외국인 유학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국립부경대, 전국 6개 국립대 초광역 연합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출범
국립부경대·강원대(강릉)·국립군산대·국립목포대·전남대(여수)·제주대 동참
‘부산서 발족 … 대한민국 바다 잇는 공동의제 발굴 및 정부 공모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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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23일, 24일 이틀간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국립부경대를 비롯, 강원대학교(강릉),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여수), 제주대학교 등 전국의 수산·해양 분야 특성화 6개 국립대의 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앵커)사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공동의제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6개 대학은 지난 5월 13일 체결한 ‘해양수산 특화 초광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
참여 대학들은 고수온·아열대화, 어촌 소멸, 해상풍력 확대 등 개별 대학이나 단일 해역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수산·해양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대학별로 제출한 6대 협력과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한반도 연안 해양환경 관측벨트 및 디지털트윈 구축’ 안은 6개 대학이 보유한 연구선·관측 인프라를 연계해 동해(강원)–서해(군산)–서남해 다도해(목포)–남해(부경·전남)–아열대(제주)를 잇는 국내 최초의 연안 종단 데이터 세트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해상풍력 분야 공동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인력 양성, 종자·양식·소재·가공·사업화로 이어지는 블루푸드 밸류체인 릴레이 등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한 데 이어, 추후 대학별 의견수렴과 2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과제의 범위와 주관대학, 추진일정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협의체 첫 회장교는 국립부경대 앵커사업본부가 맡았고, 2차 실무협의회는 오는 11월 전남대(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의체는 공동의제가 확정되면 대학별 소규모 시범 운영에 나서고, 이를 토대로 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등 다부처 공모사업과 5개 시도 매칭 지원에 공동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의체 첫 회장교를 맡은 국립부경대는 10만 평 규모의 Open-UIC 필드캠퍼스와 151개 입주기업, 블루푸드 계약학과,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해양금융 클러스터 등 산학협력 자산을 기반으로, 남해권 거점 관측 정점 운영과 연구성과의 사업화·수출 지원 부문에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학교 앵커사업(구 RISE사업) 관계자는 “6개 대학의 강점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면 개별 대학 단위에서 어려웠던 교육·연구 자산을 공동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전국 해역을 아우르는 현장 교육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전 주기 산학협력 채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명대, AI 융합 인재 양성 위한 기본교육과정 개발 착수
AI 기초교양·소단위 전공 연계 교육과정 구축…전공 역량과 AI 활용 능력 갖춘 미래형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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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사업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소단위 전공 개발 보고서 작성 안내 간담회’를 열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동명대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AI 기반 융합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20일 사업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소단위 전공 개발 보고서 작성 안내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교육과정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고서 작성 기준과 향후 일정, 학문 분야별 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번 사업에는 학부교양대학을 비롯해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등이 참여한다. 각 학과는 전공 특성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AI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명대는 AI 교육 핵심역량을 ‘Being(TIUM-Root)’, ‘Solving(TIUM-Stem)’, ‘Creating(TIUM-Bloom)’의 3단계로 설정했다. AI를 비판적·윤리적으로 이해하는 역량부터 전공 분야 문제 해결, AI 기반 새로운 가치 창출까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무형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동명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를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닌 전공과 융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역량으로 발전시키겠다”며 “AI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동명대 파크골프, 남부지역 최초 최고위과정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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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는 ‘자격을 넘어, 타수와 판정, 그리고 프로선수반을 준비하는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을 슬로건으로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동명대는 ‘자격을 넘어, 타수와 판정, 그리고 프로선수반을 준비하는 파크골프 최고위과정’을 슬로건으로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일반 지도자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18기, 345여 명의 파크골프 지도자를 배출하며 지역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기존 지도자 과정의 상위 교육과정으로, 지도자·심판·강사·선수 역량을 하나의 교육체계로 연결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파크골프 2급·1급 지도자 자격 △심판 2급 자격 △강사 역량 강화 △선수반 수준의 경기력 향상 △프로테스트 대비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론 30%, 실습 70%의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실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근모 총괄책임교수는 “최고위과정은 자격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지도자와 선수, 심판의 역량을 함께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통합 교육과정”이라며 “파크골프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명대, 'AI로 하루 만에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지역사회와 재학생이 함께 만드는 ‘메이커스 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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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지난 25일 부산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재학생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실질적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재학생 메이커스스쿨’ 프로그램을 전격 개최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지난 25일 부산 휴앤워크 서구 워케이션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재학생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실질적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재학생 메이커스스쿨’ 프로그램을 전격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식 창업 교육을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지역 로컬 문제점을 다각도로 탐색하고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MVP를 즉각 구현하는 원스톱 솔루션 해커톤 형식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워케이션 거점 공간에 모여 특강 및 기업가정신 사례 분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문제 발견 △해결 아이디어 도출 △ AI 기반 아이디어 구체화 및 MVP 작성 △아이디어 발표 및 경진대회 심사로 이어지는 4단계 몰입형 모듈을 수행했다.
이어, 대학의 지식 자산과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 경험이 결합된 메이커스스쿨 경진대회에서는 참신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과 AI 기술이 융합된 혁신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실제 서비스 솔루션 프레임워크까지 완성하며 실무 역량을 선보였다.
노성여 창업지원단장은 “AI 기술의 대중화 시대에 메이커 스페이스의 정의도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지역 사회 문제를 혁신 사업 모델로 완성해보는 매우 뜻깊은 실험이며,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창업지원단의 후속 멘토링 및 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실제 사업화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와이앤아처, SMR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맞손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 업무협약 체결…기술사업화·스타트업 육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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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와 와이앤아처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창업지원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와 벤처투자 전문기업 와이앤아처㈜가 소형모듈원전(SMR) 분야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국립창원대와 와이앤아처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창업지원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개발부터 창업과 투자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NRL 2.0)에 선정된 이후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후속 전략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 지원, 창업·투자 네트워크 공유, 공동 투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SMR 분야를 비롯한 첨단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개발 중심 대학을 넘어 기술사업화와 창업, 투자까지 연계하는 혁신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SMR을 비롯해 방산, 첨단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재선 국립창원대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장은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통해 연구성과가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도 "SMR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창원대 “융복합 인재양성 글로컬 셀-GRP 적극 지원한다”
“글로컬대학사업단 '2026 글로컬 셀-GRP(기초학문연구형) 프로그램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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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단 UGRIC협력센터가 인문대학 NH인문홀에서 '2026년도 글로컬 셀-GRP(기초학문연구형)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UGRIC협력센터는 인문대학 NH인문홀에서 '2026년도 글로컬 셀-GRP(기초학문연구형)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융합 연구 강화 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창원대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셀-GRP(기초학문연구형) 프로그램의 개요를 비롯해 지원 규모, 신청 방법, 신청 일정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글로컬 셀-GRP(기초학문연구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연구과제를 자율적으로 기획·수행하며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학문 간 융합 연구와 학생 간 협업을 장려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환류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IP 창출형, 논문연구형, 기술창업형, 자율형등 4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2개 이상 전공이 참여하는 학문 융합 연구,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생 융합 연구, JA 교원이 참여하는 연구과제에는 우대사항을 적용해 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사업단 오택현 부단장은 "글로컬 셀-GRP(기초학문연구형) 프로그램은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연구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연구과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정주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성과와 아이템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연구팀, 산업용 교반기로 액체 점탄성 실시간 측정 기술 개발
‘공정 장비 자체를 물성 센서로 활용… 제조 AI 기반 실시간 품질관리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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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 황욱렬 교수 연구팀(좌로부터 안혜진 박사(현 삼성SDI), 기계항공우주공학부 유현동·최현우 박사과정, 기계항공우주공학부 황욱렬 교수).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부 황욱렬 교수 연구팀이 산업용 교반기(믹서)를 활용해 액체의 점탄성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교반기가 회전·진동할 때 발생하는 토크 신호를 분석해 액체의 점탄성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가 실험실 전용 장비인 레오미터(rheometer)의 결과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점탄성은 액체가 흐르는 성질인 점성과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는 탄성을 동시에 지닌 물리적 특성으로, 배터리 전극 슬러리, 고분자 소재,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기존에는 공정 중인 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고가의 레오미터로 분석해야 해 실시간 품질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유변학 측정 방식이 단순한 형태의 측정 도구를 기반으로 발전해 산업용 교반기처럼 복잡한 형상의 임펠러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임의의 형상을 가진 회전체가 액체 속에서 진동할 때 발생하는 토크와 움직임의 관계를 이론화하고, 디스크형·터빈형·앵커형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세 종류의 교반기에 적용했다.
그 결과 세 가지 교반기 모두에서 표준 레오미터와 일치하는 점탄성 측정값을 확보했으며, 실제 생산 환경과 유사한 대변형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기술 개발로 시료를 별도로 채취하지 않고 생산 장비 자체를 물성 측정 센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배터리, 화학, 식품, 화장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공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하는 제조 AI 전환(AIX)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Measurement of viscoelastic properties of a liquid using an immersed rotating body of a non-rheometric shape subjected to oscillatory shear’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Journal of Rheology’에 게재됐으며, 편집진이 선정하는 Featured Article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구팀은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황욱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산업용 교반기가 단순한 혼합 장치를 넘어 유체의 물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센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 배관 내 유동과 공정 유체 내부까지 측정 범위를 확대해 실시간 품질관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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