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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복지부 제공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보건복지부가 요양병원 의료혁신 및 간병서비스 제도화 계획을 연말까지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의료계, 환자단체, 전문가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병원의 의료·요양에 관한 국내외 실태조사 분석 내용과 정부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개편 기준 △간병급여 대상 환자 선정 기준 △실질적인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 등이 다뤄졌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 2025년 9월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 방향(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국회 토론회와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제도의 세부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다듬어왔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국민과 학계, 의료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 안으로 간병서비스 제도화 둥 종합 계획을 확정 지을 방침이다. 시행일은 내년 상반기로 잡았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중증 어르신은 안심하고 치료받고, 가족과 보호자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요양병원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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