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다음달 7일부터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2026년 8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8월에는 4주간 8일에 걸쳐 총 60개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특히 8월은 혹서기 휴장과 하반기 야간경마, 공휴 경마가 모두 예정되어 있어, 매주 경주 시작 시각이 달라지므로 경주 시작 전 미리 체크해야 한다.
7월 31일부터 사흘간 혹서기 휴장... 17일 공휴월요경마 시행
혹서기 경주마 및 경마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서울 및 제주가 다함께 휴장에 들어간다.
휴장이 끝나고 전 사업장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며, 야간 경마가 5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시행된다.
금요일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8개 경주가 열리며, 토요일 서울 10개와 제주 7개, 일요일 부경 7개와 서울 10개 경주가 진행된다.
한편 오는 8월 17일 월요일에는 공휴경마가 시행되어 서울 11개,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야간경마 기간 첫 경주 시각은 금요일 낮 12시 50분과 토요일 낮 12시 30분이며, 주간경마로 진행되는 일요일과 월요일은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 35분이다.
해당기간 동안은 고객 입장 시간도 달라진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렛츠런파크에 입장이 가능하다. 세부 경마시행 일정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야간경마 시행에 따라 무료 입장을 시행하며, 같은 날 명예경주마 ‘당대불패’를 기리는 추모 경주가 부경 제5경주를 통해 펼쳐진다.
또한, 잠재력 있는 루키마를 발굴하는 2세마 한정 특별경주인 ‘루키스테이크스(Rookie Stakes)’가 부경과 서울에서 다음달 16일 개최된다.
경주마 고온 노출 줄인다… 8월 30일까지 경주 진행 기준 한시 조정
한국마사회는 이상고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주마와 경마관계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8월 30일까지 혹서기 경주 진행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이에 따라 경주마의 예시장 입장과 경주로 출장 시각이 각각 5분 및 2분씩 늦춰지며, 기수가 예시장에 나가지 않고 지하마도에서 기승할 수 있는 기준을 기존 경주 간격 25분에서 30분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기수와 관계자에게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시간을 보장하고, 경주마의 고온 노출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정 기준은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적용된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