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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무대 주인공"…봉화은어축제, 참여형 콘텐츠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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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29 09:45:15   폰트크기 변경      

기관 대항 은어잡이 - 춘양면 과 법전면 ... 최기영 군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어린이 공연부터 관광객 노래자랑, 기관 대항 은어잡이까지. 제28회 봉화은어축제가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앞세워 전 세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은 축제 다섯째 날인 29일 고고다이노 싱어롱쇼, 봉화군청·봉화군의회 은어잡이 맞대결, 창현 거리노래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축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곤충탐험대 싱어롱쇼'가 열려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청 - 봉화군의회 멘손 반두잡이 대회에서 승리를 하겠다는 최기영 군수 와  이승훈 의장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기관 대항 은어잡이에 참석한 면민들이 폭포수 와 함께 더위를 식히고있다/ 사진 : 류효환 기자











기관 대항 은어잡이에 참석한 면민들이 물싸움을 벌리고 있는 모습/ 사진 : 류효환 기자



맨손 은어잡이 체험장에서는 '은어챔피언십: 연대의 전쟁' 두 번째 경기로 봉화군청과 봉화군의회가 맞대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물속을 누비며 은어를 잡았고, 관람객들은 환호와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밤에는 유튜브 거리공연 크리에이터 창현이 진행하는 '창현 거리노래방'이 은빛 딜리버리 펍 무대에서 열렸다. 관광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축제의 밤을 만들었다. 게스트 공연도 이어져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은빛 딜리버리 펍은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공간으로 운영됐다. 푸드트럭과 음료 판매는 물론 지역 음식점 배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해 축제장과 지역 상권을 연결했다. 대형 스크린과 휴게공간, 그늘막, 쿨링포그 등을 갖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떨어지는 낙수와 함께 멘손잡이를 하고있는 모습/ 사진 : 류효환 기자









어린들도 멘손잡에에 힘을 보태고있는 모습 / 사진 : 류효환 기자






봉화군은 공연 관람에 머무르지 않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봉화은어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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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ryuhh8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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