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효성중공업, 브라질 수력발전소에 초고압변압기 6대 공급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7-29 12:45:21   폰트크기 변경      
스태콤ㆍ동기조상기 결합 하이브리드 설비 공동개발 MOU

효성중공업 CI./사진: 효성중공업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효성중공업이 브라질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효성중공업은 28일(현지시간) 수력ㆍ발전설비 전문기업 안드리츠 하이드로로부터 500kV 초고압변압기 6대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변압기는 브라질 파라나주 ‘포즈 두 아레이아’ 수력발전소 증설에 쓰인다.

브라질은 수력발전 설비용량 세계 2위로 전체 전력의 60% 이상을 수력으로 생산한다. 최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부 차원의 대규모 발전 용량 확충을 추진 중이다. 안드리츠 하이드로는 브라질 수력발전 용량의 25% 이상을 담당하는 현지 설비ㆍEPC 선도업체다.

효성중공업은 자사 스태콤과 안드리츠 하이드로의 동기조상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태콤’ 공동 개발 MOU도 맺었다. 두 설비는 전력계통의 전압과 주파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핵심 장치로, 풍력·태양광처럼 출력이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효과적이다. 스태콤은 반도체 기반 제어로 전압 변동에 빠르게 대응하고, 동기조상기는 회전기계로 전력망에 안정성을 더해 서로 보완한다.

효성중공업과 안드리츠 하이드로는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전력 안정화 시장 선점을 위해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강주현 기자
kangju07@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