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상 A-10블록ㆍ성남복정1 B-2블록 통합형 사업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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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장상A-10블록 조감도 / 한신공영 제공 |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한신공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올해 3-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품에 안았다.
LH는 29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제3-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단독으로 참여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했다.
한신공영은 51% 지분으로 극동건설, HJ중공업(각 15%), 대보건설(12%), 대승글로벌(4%), 지아이(3%)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설계는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에스아이그룹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안산장상 A-10블록과 성남복정1 B-2블록을 통합해 총 1039가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안산장상 A-10블록은 대지면적 1만2989㎡에 지하3층∼지상20층, 3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성남복정1 B-2블록은 대지면적 3만8510㎡에 지하2층∼지상23층, 7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추정 민간사업비 3462억원 규모로, 안산장상 A-10블록 1000억원, 성남복정1 B-2블록 2462억원 수준이다.
안산장상 A-10블록은 ‘OUR:UM Village’를 콘셉트로 지역 소통의 거점이 되는 교류단지를 표방했다. 6개동 배치를 통해 일조율 80%를 확보했으며, 약 3400㎡ 규모의 대규모 개방공간과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166m 길이의 연도형 커뮤니티와 법정 기준 대비 6.2배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을 갖춰 활기찬 가로 풍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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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복정1 B-2블록 조감도 / 한신공영 제공 |
성남복정1 B-2블록은 ‘URBAN:UM Park’를 콘셉트로 영장산 자연환경과 기성 도심을 연계한 랜드마크 단지로 계획됐다. 5개의 통경축을 확보해 일조율 80%를 달성했으며, 8830㎡ 규모의 클러스터 마당을 중심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전 세대 남향 배치와 4베이 구조를 적용했고, 법정 기준 대비 5.1배에 달하는 실내 주민공동시설과 320m 연도형 커뮤니티를 조성해 생활밀착형 복합 커뮤니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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