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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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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30 10:03:42   폰트크기 변경      

집품,  상반기 13.3만건  …전년비 19.7% 증가


올해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은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현황(지역별)’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서울 25개 자치구의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건수가 13만334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1만1392건보다 2만1951건(1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은 집합건물의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접수된 등기 신청을 말한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의 신청 건수가 97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송파구 9342건, 강남구 8044건, 구로구 7778건, 영등포구 7075건 순이었다. 구로구는 전년 동기 4527건에서 올 상반기 7778건으로 3251건이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중랑구가 지난해 상반기 2536건에서 올 상반기 5349건으로 110.9%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구로구(71.8%), 중구(67.2%), 양천구(56.0%)가 뒤를 이었다.

반면, 동대문구는 7231건에서 5299건으로 26.7% 감소했고, 강동구도 8041건에서 6167건으로 1874건(23.3%)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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