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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버스 810-1번 노선 조정으로 통학 편의성 증대…'초당고 학생 통학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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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30 15:05:14   폰트크기 변경      
초당고등학교 앞 정류장 추가, 학생들의 보행 부담 경감…이상일 시장, “시민의 일상 속 불편 사항 반영한 개선 사례”

용인시청 전경. / 사진 : 용인시 제공


810번·810-1번·810-2번까지 모든 노선 초당고 앞 정차


용인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 투표 실시…이상일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 사례 확산 되도록 하겠다"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용인특례시는 8월부터 기흥구 동백지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810-1번 노선에 초당고등학교 앞 정류장을 포함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의 810번 및 810-2번 노선과 달리 810-1번은 초당고 앞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아 학생들이 버스를 내린 뒤 약 600m를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810-1번 노선도 초당고 앞 정류장에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시는 운행 경로의 변경 폭은 크지 않지만, 매일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보행 부담을 줄이고 통학 편의를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반영한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개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비록 작은 노선 조정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매일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국민 투표 홍보물. / 사진 : 용인시 제공


한편, 용인특례시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투표는 시 시민참여플랫폼과 소통24에서 진행되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시 적극행정위원회에 올려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우수한 정책 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선정 적극행정 사례 투표 대상에는 △기흥역 QR코드 도입 △용인반도체마이스터고 국비 50억 유치 △용인시니어아카데미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베이 설치 △‘자립형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경기도 최초 희망드림일자리 온라인 접수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사업 조사기간 단축 △용인-김해 유튜브 공동제작으로 용인FC 흥행 견인 △경매 진행 중인 공장부지 활용한 우수 첨단 기업 유치 △시내버스 300대로 AI도로위험 감시 △쓰레기로 방치된 기흥저수지 교량 하부 복합공간 재탄생 △드론 활용 다 부처 협업으로 국공유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공간 조성 △도심 방치 나대지 저예산 임시주차장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알코올 의존 독거노인 위기 해결 △0원으로 '완장천 꽃길'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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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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