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키움증권, 2분기 영업익 7890억…전년比 93.2%↑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7-30 10:11:35   폰트크기 변경      
당기순이익 6806억·매출 16조…주식 수수료 수익 2.5배 ‘급증’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8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806억원으로 119.4%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16조732억원으로 256.7% 급증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증시 활황에 따른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의 가파른 성장이 이끌었다. 올해 2분기 키움증권의 주식 수수료 수익은 4519억원으로 전년 동기(1624억원) 대비 178.3% 급증했다. 시장 전반의 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36조3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0조8000억원)보다 236.1%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비위탁 부문인 세일즈앤트레이딩(S&T)과 기업금융(IB)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 S&T 부문의 운용손익 및 배당·분배금은 2492억원으로 전년(1216억원) 대비 104.9% 증가했고, 고객운용자산은 26조1000억원으로 54.4% 늘어났다.

IB 부문 수익은 83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4% 증가했다. 주식발행시장(ECM)에서 이노스페이스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채권발행시장(DCM) 및 인수금융 부문에서도 롯데케미칼, HL만도, 설빙, 비앤비코리아 등의 주요 딜을 주선하며 수익 다각화에 기여했다.


최장주 기자 cjj323@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금융부
최장주 기자
cjj323@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