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300선 회복…삼전ㆍ닉스 20% 넘게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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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코스피가 31일 장 초반에 10% 넘게 급등하면서 63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 넘게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5% 오른 5657.79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지수가 급등하면서 단숨에 6000선을 넘은 데 이어 6300선 위로 올라갔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현재 13% 가량 상승해 6320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7% 넘게 상승해 7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장 초반 지수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효력 일시 정지)가 발동됐다.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20% 넘게 상승하면서 160만원선을 회복했고, 삼성전자도 2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25만원선을 오가고 있다.
전날 밤 미국 증시가 반도체 종목의 반등으로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 상승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66%와 2.78%씩 오른 채 장을 마쳤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가 18.36% 급등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7.52% 상승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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