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량은 증가…외인 비중 36.4%로 역대 최고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지난달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50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31일 내놓은 ‘2026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를 보면, 외국인투자자는 지난달 상장주식 49조3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50조979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조6430원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연속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량은 2908조6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6.3%가 늘었다. 전체 시총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6.4%로 역대 최고치로 집계됐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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