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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인하우스 꽃별 산책 해설 / / 사진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예술·생태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국립수목원과 정원문화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물다양성 보전과 정원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예술과 생태교육을 접목해 가족 단위 여가와 환경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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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세종수목원 앙리마티스 전시 / / 사진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8월 19일 야외무대에서 여름밤 영화 상영회를 연다.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알파인하우스 해설과 가드닝 체험,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꽃별산책'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희귀·특산 고산식물을 직접 살펴보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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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인하우스 꽃별 산책 운영 / 사진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국립세종수목원은 기획전시 '앙리 마티스가 그린 오색정원'과 연계한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전시 참여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해설, 선인장을 주제로 한 드로잉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과 식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 샌드 화분 만들기와 피쉬본 식물 식재를 체험하는 '앙리 마티스 컬러레시피' 프로그램도 8월 말까지 운영된다.
국립정원문화원은 '정원 버드세이버 스쿨'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조류의 생태와 이동 특성을 배우고, 유리창 충돌로 인한 조류 폐사를 줄이기 위한 버드세이버 스티커를 직접 제작·부착하는 활동과 정원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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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마티스 컬러 레시피 교육 / 사진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 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과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수목원과 정원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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