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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프롭 백지원 대표, 딸과 함께 따뜻한 나눔, 초록우산에 후원금 8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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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31 10:59:42   폰트크기 변경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나눔의 가치였습니다”

백지원 가족 후원금 전달/사진:초록우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에바프롭(대표 백지원)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경기2지역본부를 방문해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지원 대표와 남편 최선 씨, 딸 최리아 양이 함께 참석해 가족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백지원 대표가 운영하는 에바프롭 명의로 전달됐으며, 전달식과 함께 초록우산의 주요 아동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후원금 사용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록우산은 백지원 대표가 과거 후원했던 의료비 지원사업 2건에 대한 결과보고를 진행하며, 후원으로 치료를 받은 아동들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백지원 대표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민간 복지기관의 의료비 지원 시스템과 위기아동 의료지원 절차에 대해 설명하며 후원금이 필요한 아동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지원되는지를 안내했다.

백지원 대표는 "후원은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결과를 들으니 후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방문은 딸 리아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희헌 초록우산 경기2지역본부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업의 내용과 지원 결과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시기에 아이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며 "가족이 함께 실천한 이번 나눔은 자녀에게 살아있는 인성교육이자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소중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생계·주거·교육·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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