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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단식 중인 곽동윤 시 의원 방문…"의회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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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7-31 19:57:50   폰트크기 변경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파행 관련 현장 방문…최 시장 "시민의 삶과 발전 위한 의회 정상화 필요" 강조

최대호(가운데)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6시 10분경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단식 중인 곽동윤 의원을 방문했다. / 사진 : 안양시 시 제공


곽동윤 의원, 의장 선출 파행 사태 해결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돌입


안양시,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 개방으로 시민 건강 증진 도모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휴가 중에도 불구하고 무기한 단식 중인 곽동윤 시 의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히 일정을 취소하고 방문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6시 10분경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단식 중인 곽동윤 의원을 방문했다.  곽동윤 의원은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파행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며 29일부터 무기한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현장에서 "삼복더위 속에서 시 의원이 단식에 나선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금은 시민의 삶과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집중해야 할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양시의회가 서로 마음을 모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법을 조속히 마련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원 구성을 이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갈등과 대립이 아닌 소통과 협력"이라며, "시민의 대표 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되어 본연의 의정 활동에 전념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양동 해오름공원 내 맨발산책길이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됐다. / 사진 : 안양시 제공


한편,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의 지휘 아래 동안구 관양동 해오름공원 내 맨발산책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은 총 11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황토족욕장과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15종 2880본의 초화류가 심어져 있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해오름공원 신규 조성을 포함해 안양시는 2024년부터 맨발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관내에 17곳(총 2,855m)에 맨발산책길이 구축됐다. 오는 9월 초에는 명학공원 내 맨발산책길도 공사를 마치고 개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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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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