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9일 시청에서 ‘2026년 제3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 사진 : 광주시 제공 |
2026년 상반기 운영 현황 공유ㆍ복지 사업 추진 성과
남종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으로 생활 서비스 기능 강화 추진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제3차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관열 시장과 박광성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제11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선출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제6기(2027~2030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제1차 중간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11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유영주 위원(동원대학교 교수)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민간위원장을 보좌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도 공유되었다.
시 협의체와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읍면동 네트워크위원회 및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한 민간 자원 연계, 주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 제1차 중간보고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 사회보장 분야별 주요 현안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 보장 정책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박광성 민간위원장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주민 욕구 조사와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문화 등 분야 간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관열 시장은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은 앞으로 4년간 광주시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과 바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실천되는 정책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막힘없이 연결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광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6기 지역사회 보장 계획에 반영하고 추가 중간보고와 주민 공청회, 최종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서 남종면이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남종면에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갖춘 거점 시설인 ‘남종 물안개 행복센터(가칭)’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행복센터 조성과 함께 주민공동시설 확충,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남종면은 그동안 문화·복지시설 등 기초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해 관련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선정은 남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복합 공동체 공간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범천 기자 pbc200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