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518억원…1300가구 규모
부천 중동역 동측ㆍ서측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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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사진:대한경제 DB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과 경기 부천 중동역 동측ㆍ서측 지구 도심복합사업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공고했다.
LH에 따르면 사가정역은 공모 사업비 5518억원, 1300가구 규모다. 사업 승인 예정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고품격 단지를 조성한다. 중동역 동측은 사업비 6716억원, 1822가구 규모, 중동역 서측은 7697억원, 2098가구 규모다.
특히 중동역 동측ㆍ서측은 정부의 ‘9ㆍ7 주택 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공모 없이 바로 참여자를 공모하는 첫 사업 지구다. 민간 사업자가 설계부터 사업 승인, 시공까지 책임지고 수행하게 되며, 민간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자유롭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는 이번까지 모두 5곳을 공모했다. 앞서 시행된 경기 구리 용마터널과 부천 원미 공모는 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내달 초에는 중랑구 상봉역 등 9곳을 사전 예고한다. 가이드라인 등으로 민간 사업자의 공모 지구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 참여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통합형 공모 기반을 다져 향후 최신 민간 기술력과 특화한 사업계획, 민간 브랜드 적용 등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도심 내 고품질 주택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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