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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0억 규모 공공 ‘CM·감리’ 이달 주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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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3 06:01:02   폰트크기 변경      

토목CM 36건·건축CM 16건

감리 7건 등…개찰 줄이어

잠실 MICE CM ‘최대어’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이달 공공시장에서 총 3820억원 규모의 토목ㆍ건축 건설사업관리(CM)와 감리용역 59건이 주인을 가려 눈길을 끈다.

2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이달 개찰할 토목ㆍ건축 분야 CM 및 감리용역은 총 59건, 382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토목 CM이 36건, 1810억원으로 가장 많고, △건축 CM 16건, 1517억원 △건축감리 7건, 493억원이 뒤를 잇는다.

이 중 최대어는 서울시가 PQ(사전적격심사)+SOQ(기술인평가) 방식으로 발주한 ‘잠실 스포츠ㆍ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CM용역’으로, 추정가격이 809억원에 달한다.


<대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무소동일건축 △펨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HK건축사사무소 등 5개사가 대표사로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시는 오는 13일 기술인평가서를 발표한 뒤 이달 20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를 가린다.


이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8000㎡ 부지에 돔야구장, 전시·컨벤션 시설과 숙박·상업·업무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총사업비 2조6955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 한화 건설부문 등이 참여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가칭)’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목표 준공시점은 2032년이다.

토목분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내놓은 추정가격 262억원의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엔지니어링 CM’이 최대어로, 오는 25일 개찰한다.

적격심사 방식으로 나온 국방시설 분야 대어들도 눈에 띈다. ‘26-U-캠프캐롤 습도조절창고 CM용역(108억원ㆍ이하 추정가격)’은 이달 24일, ‘26-U-전술장비정비시설 CM용역(86억원)’은 14일 각각 개찰한다. ‘26-F-장거리 무기 패키지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78억원)’도 10일 주인을 찾는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강북∼암사 송수계통 연결공사 CM(19일ㆍ이하 개찰일, 79억원) △광암정수센터 취수원 안정화 공사 1공구 CM(19일, 64억원) △청라국제도시 공촌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CM(19일, 62억원) △석성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CM(24일, 57억원) 등이 개찰을 앞두고 있다.

건축 CM에서는 공공주택 일감이 다수 대기 중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하남교산 A3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 감독권한대행 등 CM용역(143억원)’이 대표적으로, 오는 20일 개찰한다.

이어 GH의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 CM(114억원)’이 이달 26일, LH의 ‘대전연축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CM(88억원)’이 19일 각각 주인을 가린다. ‘GH Biz&광교 건립사업 CM(69억원)’도 이달 27일 개찰할 예정이다.

건축감리 분야에서는 ‘거제시 옥포동 아파트 건립사업 주택건설공사 건축감리(138억원)’가 최대어로 오는 11일 개찰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화성동탄(1) M1-2-2블록 건축감리용역(109억원)’은 오늘(3일), ‘성황원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건축감리용역(86억원)’은 오는 12일 각각 낙찰자를 가린다.

이 밖에 천안 부성2구역 공동주택 건축감리(5일, 69억원)와 범천동 858-6번지 일원 건축감리(12일, 45억원)도 개찰 결과가 주목된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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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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