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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거래일 역대급 폭등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3% 넘게 하락 출발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285.82포인트(pㆍ4.33%) 떨어진 6310.1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37.18p(3.60%) 내린 6358.27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163억원어치 팔아치우면서 증시를 끌어내리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46억원과 302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급락 배경에는 전장에서 17% 넘게 지수가 급등한 만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치솟은 6595.45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초로 1000p대 코스피 지수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6.62p(0.91%) 내린 713.14를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AMD, 샌디스크 등 미국 반도체 실적에 영향 받으면서 지난달 폭락분을 만회해나갈 것”이라며 “미국-이란 사태 역시 재차 협상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증시 낙폭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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