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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시앤티, ‘제5회 실크로드배 캐롬3쿠션 마스터즈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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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3 14:24:40   폰트크기 변경      

‘제5회 SILKROAD배 캐롬3쿠션 마스터즈 대회’ 남자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남자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여자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실크로드시앤티는 서울당구연맹(회장 유진희)과 함께 개최한 ‘제5회 SILKROAD배 캐롬3쿠션 마스터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JS당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로 맹활약 중인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허채원 등 국내 간판급 선수들을 비롯해 총 82명(남자부 72명, 여자부 1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부 결승전에서는 조명우가 편준혁을 상대로 40:33(31이닝)으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동룡과 김웅대가 공동 3위로 대미를 장식했다. 여자부에서는 최지연이 이희경을 25:16(36이닝)으로 꺾으며 우승했고, 공동 3위에는 신수빈, 정진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회 상금으로 남자부 우승 300만원, 준우승 100만원, 공동 3위 각 50만원 등이 전달됐으며, 여자부는 우승 10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 3위에게 각 20만원이 수여됐다.


정원배 실크로드시앤티 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온전히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당구 스포츠와 동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국내 두 번째로 당구 실업팀을 창단하며 당구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맺은 실크로드시앤티는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되어 의미를 더했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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