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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부터 안방까지, AI가 공간별 맞춤 붙박이장 설계… 가구의 장인 8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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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3 14:16:03   폰트크기 변경      

방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다른 붙박이장 설계를 AI가 공간별로 생성해 주는 서비스가 8월 선보인다. ㈜가구커뮤니케이션은 AI 맞춤 붙박이장 설계 서비스 '가구의 장인'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붙박이장은 작은방과 안방, 거실, 아이방 등 설치 공간에 따라 요구되는 구성이 크게 다르다. 작은방은 공간을 아끼는 설계가, 안방은 옷 수납이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특정 방에 어떤 구성이 가능한지는 상담과 실측 전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특히 폭이 빠듯한 작은방은 수 센티미터 차이로 구성이 달라져 초기 단계의 판단이 쉽지 않았다.


회사 측은 가구의 장인이 공간 사이즈 입력만으로 방별 설계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방의 가로·세로·높이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조건에 맞춰 붙박이장을 3D로 생성하고, 문 분할과 전체 구성이 실제 비율로 표시된다. 회사 측은 이 결과가 일반적인 시공 사례가 아니라 이용자가 입력한 실제 공간을 기준으로 생성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파트와 빌라 등 주거 형태와 관계없이 방의 사이즈만 있으면 설계 생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에서는 '작은방 붙박이장', '안방 붙박이장' 등 공간을 특정한 검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가 자신의 방에 맞는 구체적인 정보를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방별 수요에 대응해 이용자가 입력한 사이즈를 기준으로 각 공간에 맞는 설계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구커뮤니케이션은 맞춤가구 분야에서 AI 기반 설계 기술을 개발해 온 업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붙박이장이라도 어느 방에 설치되느냐에 따라 최적의 구성이 달라진다며, 소비자가 자신의 방 조건에 맞는 설계를 초기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설계 확인 이후 견적과 주문, 시공까지는 앱 내에서 이어진다.

이용자는 생성된 3D를 여러 방향에서 확인하며 구성을 변경할 수 있고, 변경 사항은 즉시 반영된다. 회사 측은 좁은 방과 넓은 방에서 각각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이용자의 조건에 맞춰 제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의 장인은 설계 확인에서 견적과 주문, 시공까지 앱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방마다 다른 붙박이장 고민을 초기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 가구의 장인은 8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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