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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하계한신동성 940가구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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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3 16:11:39   폰트크기 변경      
추진위 구성 공공지원 활용

연내 추진위 구성 목표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 노원구는 공공지원 제도를 활용해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중계그린과 하계장미아파트에 이은 세 번째 공공지원이다. 지난 5월 두 단지는 공공지원제도를 활용해 추진위 설립 승인을 마쳤다.

공공지원 추진위 구성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구청이 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정비사업 보조 업체 용역비용 지원 △주민설명회 개최 △동의서 접수 등 필요한 비용과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노원구 하계한신동성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자료=노원구 제공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하계한신동성아파트는 기존 최고 15층, 498가구 단지를 최고 46층, 940가구 대단지로 재건축한다.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 113정거장을 활용해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았고, 사업성보정계수도 최대치인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제고했다.

구는 지난달 20일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에 착수했다. 4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선거인 명부 작성 및 후보자 등록 △9월 예비추진위 구성 △11월 동의서 징구 이후 1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와 연내 추진위 구성을 목표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하계한신동성은 사업 여건이 크게 개선된 만큼 이제는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계그린과 하계장미에 이어 공공지원을 통한 재건축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 단계마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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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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