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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광역단체장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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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3 16:41:41   폰트크기 변경      
2위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7월 온라인 데이터 1억8000만건 분석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3일 빅데이터 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부문 1위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선정했다. 오 시장에 이어 △2위 추미애 경기도지사 △3위 전재수 부산시장 △4위 박찬대 인천시장 △5위 추경호 대구시장 △6위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7위 박수현 충남도지사 △8위 김상욱 울산시장 △9위 이철우 경북도지사 △10위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상위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K-브랜드지수'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순위/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이번 평가는 대한민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이며, 이 기간 수집된 온라인 빅데이터 1억8130만3744건을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산출 방식은 부문별 트렌드(Trend)ㆍ미디어(Media)ㆍ소셜(Social)ㆍ긍정(Positive)ㆍ부정(Negative)ㆍ활성화(TA)ㆍ커뮤니티(Community)ㆍAI 인덱스 등에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뒤 합산하는 구조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질문과 응답으로 특정 시점 민심을 확인하는 정치분야 여론조사와 달리, K-브랜드지수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남긴 검색기록과 콘텐츠 소비 추이 등 자발적으로 남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에 오르며 전국 단위의 높은 관심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전재수 부산시장이 뒤를 이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박찬대 인천시장과 추경호 대구시장의 신규 진입도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짚었다. 이어 “지역별 현안과 정책 활동이 온라인 화제성 확대로 이어지며 광역자치단체장 간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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