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 태권도학과 시범단, 부산강서경찰서와 ‘마약퇴치 홍보영상’ 제작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역동적 태권도 시범 접목해 마약 심각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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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부산강서경찰서와 협력해 제작한 ‘마약퇴치 홍보영상’ 관련 시범단 참여자와 부산강서경찰서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학과 시범단(지도교수 이상호)이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부산강서경찰서(서장 하재철)와 협력해 마약 범죄 예방 홍보영상을 성공적으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상호 교수 지도 아래 영상 제작에 참여한 태권도학과 시범단 학생들은 촬영 준비부터 시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들은 태권도 특유의 역동적인 시범과 강렬한 퍼포먼스에 ‘정의와 절제’라는 올바른 가치관을 접목,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호소력 짙은 마약 근절 콘텐츠를 완성했다. 홍보영상은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공식 유튜브(동태TV)에서 볼 수 있다.
이같은 공로로 부산강서경찰서는 동아대 태권도학과 시범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시범단 소속 노경민 학생은 “단순히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무척 색다르고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태권도가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부산강서경찰서 소속 박세진 경무과장과 김선아 순경은 “마약 범죄 예방은 경찰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큰 힘을 발휘하는데 동아대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훌륭한 민·관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공익을 위해 재능을 나눈 이번 경험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 체감형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 송강직 로스쿨 교수, 경사노위 ‘공무원·교원 노사관계위원회’ 위원장 위촉
‘중앙노동위원회 법률자문위원에도 재위촉되며 노동법 분야 권위자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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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송강직 교수.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송 교수는 중앙노동위원회 법률자문위원으로도 재위촉되며 노동법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사노위는 공무원 및 교원의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무원·교원 노사관계위원회를 최근 공식 발족했다.
송 교수는 위원장으로 선임돼 오는 2027년 6월까지(활동에 따라 연장 가능) 노동계·정부·공익위원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월 2회 전체회의 등을 열고 △공무원·교원 노조 활동 보장 △근무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 개선 △단체교섭 제도 개선 등 공직 사회 노사관계의 세 가지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사회적 대화를 조율할 예정이다.
또 송 교수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2년간 수행했던 중앙노동위원회 법률자문위원 임기를 마친 데 이어 최근 자문위원으로 재위촉돼 오는 2028년 5월까지 2년간 활동을 연장하게 됐다.
그는 복잡하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주요 노동 사건에 대한 법리적 의견을 제공하며 노동위원회 판정 전문성을 돕는 역할을 든든히 수행할 계획이다.
동아대 법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와 호세이대에서 수학한 송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동아대 로스쿨 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한국비교노동법학회, 한국노동법학회, 노동법이론실무학회 회장을 하는 등 학회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봉사했다.
노동법학자로서 논문 130여 편을 발표해 왔으며 한국·일본·미국의 노동법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비롯, 평등·차별금지 등 관련 연구에 매진해 왔다. 고용노동부 ‘미래노동시장 연구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노동 정책 선진화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구포3동 순찰로 지역 안전망 강화 나서
학생 주도 현장 점검 통해 복지 사각지대·생활 위험 요소 파악
순찰지도 제작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지원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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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는 사회복지학과 ‘해피부스터’팀이 지난달 29일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산학융합원과 함께 ‘2026년 구포3동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해피부스터’팀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 순찰 활동에 나섰다.
신라대는 사회복지학과 ‘해피부스터’팀이 지난달 29일 장선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산학융합원과 함께 ‘2026년 구포3동 순찰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일경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포3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직접 생활권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와 지역 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구포3동 일대를 걸으며 보행환경과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조사 활동을 펼쳤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지역 안전망 강화 순찰지도’ 제작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실천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주민 참여형 안전망을 구축하고, 예비 사회복지사인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이윤아 해피부스터 팀장은 “평소 지나치던 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함께 만든 순찰지도가 구포3동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정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현장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은 실천형 교육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라대, 항공직무 박람회 개최…실무 체험으로 취업역량 강화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100여 명 참여…항공산업 이해와 진로 탐색 지원
현직자 특강·직무 멘토링·항공정비 체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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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운항 직무 체험 현장.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항공대학은 지난달 25일 교내 항공관과 항공기 격납고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신라대학교 항공직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한항공 전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의 'AI 시대, 항공산업의 미래와 항공전문가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항공산업의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항공 분야 취업 준비 전략 등을 들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이어 항공관과 항공기 격납고에서는 항공정비 실습, 항공승무원 체험, 비행장 관제 시뮬레이터, 항공무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항공 전문시설과 실습장비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항공 직무를 이해하고 현장 실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오후에는 항공 분야 현직자와의 직무별 멘토링과 실습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채용 동향과 직무 수행 경험, 취업 준비 방법 등을 공유받고 실습 경연에도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
장희정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항공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부경대, 차세대 소듐이온전지 고용량 음극 소재 개발
마그네슘·적린 기반 복합 음극 소재 개발…용량·고속 충방전 성능 향상
연구 성과, 재료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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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교수, 하시온 석사후연구원, 김동원 석사과정생.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
국립부경대학교 김경호 교수(재료공학전공) 연구팀이 차세대 소듐(나트륨)이온전지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용량 음극 소재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자원 확보가 쉽고 공급망이 안정적인 마그네슘(Mg)과 적린(P)을 기반으로 한 마그네슘 인화물(MgP4) 음극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하드카본(Hard Carbon) 매트릭스에 적용하는 복합화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하드카본 음극의 낮은 용량과 고율 충·방전 성능의 한계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소듐이온전지는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뛰어나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기존 리튬이온전지에서 활용되는 흑연-실리콘 복합 음극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워 성능 향상이 과제로 꼽혀왔다.
연구팀은 적린의 낮은 전기전도도와 발화성 문제를 마그네슘 합금화를 통해 해결하고, 하드카본과의 단계적 복합화를 통해 안정성과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경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하드카본 기반 복합 음극의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라며 "향후 소재 개질과 입도 제어 기술을 고도화하면 차세대 소듐이온전지용 복합 음극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국립부경대 하시온 석사후연구원, 김동원 석사과정생을 비롯해 서울대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연구진이 공동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및 융합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7월호에 게재됐다.
◆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 이재갑 교수 개인전 관람 학과스터디 진행
전국 재학생 참여…작가와의 대화 통해 사진예술과 창작 철학 체험
온라인 교육 넘어 전시·토론 연계한 현장 중심 전공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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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재학생들이 이재갑 교수 개인전 ‘모서리’를 관람한 뒤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와 창작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지난 1일 이재갑 교수의 개인전 '모서리'를 관람하는 학과스터디를 열고, 사진예술의 본질과 창작 과정을 이해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과스터디에는 전국 각지의 재학생들이 참여해 전시를 함께 관람하고 작품의 기획 의도와 표현 방식을 공유했다.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에 현장 체험을 접목해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감상하고 토론하며 전공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시 오프닝에서는 음악 공연과 함께 이진영 교수와 이재갑 교수의 대담이 진행돼 작품 세계와 창작 철학을 소개했다.
이어진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사진을 기록을 넘어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창작 과정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개인전 '모서리'는 이재갑 교수가 35년간 이어온 작업을 확장한 전시로, '흔적', '보이는 나', '상처', '기록', '모퉁이' 등 여섯 개 공간에서 다큐멘터리와 순수예술을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통해 사진의 예술적 표현과 사회적 의미를 함께 살펴봤다.
이진영 교수는 "전시 관람은 이론을 실제 작품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작가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실무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 사진영상학과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전공활동을 연계해 학과스터디, 전공전시회, 사진 출사,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국립창원대-국립순천대,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동발전 MOU 체결
“지역 고교-대학 연계 강화 협력체계 구축...지역 학생의 지역 대학 진학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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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와 국립순천대가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동발전 업무협약(MOU) 및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동발전 업무협약(MOU 및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의 발전과 지역 고교-대학 연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순천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창원대 박상희 입학취업처장과 국립순천대 강희순 입학처장을 비롯한 양 대학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대학은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의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인재전형의 내실화 및 지역 고교와 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립창원대는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 다양한 운영 사례와 성과를 분석해 경남지역 학생과 고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인재전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박상희 국립창원대 입학취업처장은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은 지역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우수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경남지역 고교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창원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남지역 고교와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인재전형의 운영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학 지원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지역 안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국립창원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고교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 경상국립대-공군교육사령부, 우주항공·AI 교육 및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항공우주·AI 분야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첨단 시설·장비 상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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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공군교육사령부 권영민 사령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와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권영민)는 지난달 30일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진주시 금산면 소재)에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체결했던 기존 협약을 바탕으로,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항공우주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양 기관 간의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개정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김경수 국제처장, 이동엽 교육혁신처장, 허기봉 우주항공대학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등 대학 관계자와 공군교육사령부 권영민 사령관, 김도형 훈련단장, 문성수 항공과학고등학교장, 신영곤 행정부장, 조영현 교육운영처장, 이성근 교육발전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군 장병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의 효율적인 교육 운영 △항공우주 및 인공지능(AI) 교육 분야의 우수 교육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교류 △문화 활동을 위한 인적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와 공군교육사령부는 2005년 최초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과 2021년에 협약을 개정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국방 수요를 반영해 협력 분야를 확대·보완한 세 번째 개정 협약이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공군교육사령부가 오랜 기간 이어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항공우주와 AI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영민 공군교육사령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역량과 자원을 적극 공유하여 미래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군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세포외 소포체 연구·산업화 한자리에…융합 심포지엄 개최
기초연구부터 바이오의약품·기능성 소재 개발까지 최신 연구 성과 공유
학계·산업계·의료계 전문가 13명 참여…공동연구·산학협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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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제1회 GNU 통합 세포외 소포체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달 30일 ~ 31일까지 가좌캠퍼스 BNIT R&D 산학협력센터에서 '2026 제1회 GNU 통합 세포외 소포체(EV)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물·동물·미생물 유래 세포외 소포체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학계와 산업계, 의료계 간 융합 연구와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연구재단 김용환 생명과학단장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소속 전문가 13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포외 소포체의 생성과 전달 메커니즘을 비롯해 질병 진단 및 치료, 바이오의약품과 기능성 소재 개발, 산업화 전략 등 연구성과와 활용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모두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세포외 소포체의 기초 연구와 동물·식물·미생물 유래 세포외 소포체의 특성, 피부 노화와 염증성 장 질환 치료, 면역 조절 및 종양 치료 등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 설명회와 연구자 간담회가 열려 생명과학 분야 연구지원 방향과 신규 과제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공동연구 협의 세션에서는 신장 섬유증 치료, 식품 유래 엑소좀의 산업화 전략, 반려동물 재생의학 분야 신약 개발 등 세포외 소포체의 산업적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세포외 소포체는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크기의 입자로 단백질과 핵산, 지질 등 다양한 생체 활성 물질을 전달해 세포 간 정보 교환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질병 진단용 바이오마커와 약물전달체, 바이오의약품, 조직 재생, 항노화 및 기능성 소재 등 차세대 바이오 기술의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권혁권 경상국립대 교수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연구되는 세포외 소포체를 통합적인 시각에서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동연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했으며, 바이오헬스산업선도인재양성교육연구단, 바이오의료빅데이터사업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순천향 G-LAMP 사업단,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 경상국립대 아름다운마을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지역 혁신 해법 모색
한·미·일·중 연구자 참여…글로벌 연구 생태계와 지역대학 역할 논의
AI·기술경영 접목한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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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아름다운마을연구소 국제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지난달 31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2026 아름다운마을연구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의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술경영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 연구 및 창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대학의 혁신 역할과 국가별 지역 연구 생태계, 글로벌 연구 인재의 이동, AI 기반 지역 창업 동향 등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와 사례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연구기관, 지역사회 간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학술대회는 '글로벌 연구 생태계와 로컬', '기술경영학, 로컬 연구에의 응용'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일본·중국 연구자들이 각국의 지역 연구 생태계와 지역대학의 글로벌 혁신 전략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술경영 이론을 지역 연구와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와 AI를 활용한 지역 창업 분석, 차세대 연구자 육성 방안 등이 발표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연구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모델과 대학 중심의 지역 혁신 전략이 논의됐다.
송인방 아름다운마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지역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AI와 기술경영을 지역 연구 생태계에 접목할 가능성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연구 교류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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