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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8월5일)] 신라대, 부산 교원 대상 생성형 AI 수업설계 특별연수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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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5 10:36:58   폰트크기 변경      

◆ 신라대, 부산 교원 대상 생성형 AI 수업설계 특별연수 성료

AI-TPACK 기반 해커톤 운영… 기초·심화과정 72명 수료, 겨울방학 마스터과정 확대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AI-TPACK 기반 생성형 AI 활용 수업설계 해커톤’ 마이크로디그리형 특별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AI-TPACK 기반 생성형 AI 활용 수업설계 해커톤’ 마이크로디그리형 특별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산지역 초·중·고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초과정 44명, 심화과정 28명 등 총 72명의 교원이 과정을 수료했다.

연수는 온라인 사전학습과 신라대 집합교육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해커톤 형태의 집중 워크숍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설계안을 직접 개발했다.

기초과정에서는 부산의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활용한 AI 기반 스토리텔링 수업을, 심화과정에서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리빙랩 기반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며 현장 적용 역량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과 내용지식(CK), 교수법적 지식(PK), AI 기술지식(AI-TK)을 융합한 AI-TPACK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데이터 리터러시 등을 접목한 미래형 수업 모델을 개발·공유했다.

이은화 신라대 교육대학원장은 “AI 시대의 교육 전문성은 기술 활용을 넘어 교과와 교수법, AI 기술을 교육적으로 통합하는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의 과제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활용 수업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라대는 이번 연수에 이어 겨울방학 중 마스터과정을 개설해 기초·심화·마스터로 이어지는 단계별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원 연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한 대학 연계형 교원 전문성 개발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신라대, 50+생애재설계대학 도시농업실용교육 8기 수료식 개최

‘신중년 대상 도시농업 전문교육 운영… 지역사회 연계 사회참여 역량 강화’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일 교내 항공관 대강당에서 ‘50+생애재설계대학 제8기 도시농업실용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일 교내 항공관 대강당에서 ‘50+생애재설계대학 제8기 도시농업실용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과 김상권 책임교수, 교직원,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 역량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지역 대학 12곳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라대는 2019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농업 분야 맞춤형 전문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도시농업실용교육은 도시농업 이론과 재배기술, 친환경 농업 실습 등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 역량을 키웠다.

김순석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료가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도 사후관리 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운영해 수료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동아대 설영수 교수, 영남수학회 ‘학술상’ 수상 영예

금융수학·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결합한 복잡계 확률 모델 연구 공로 인정받아
최근 5년간 다수 SCI급 논문 게재… 교내 석당학술상 및 연구 우수 교원 이력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정보수학과 설영수 교수.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정보수학과 설영수 교수가 영남수학회로부터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영남수학회는 대한수학회 영남지부 학회로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수학 교육 및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최근 개최된 정기 학술대회에서 수여된 이번 학술상은 수학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통해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설 교수는 확률과정, 호크스 프로세스(Hawkes process), fractional calculus 및 multiplicative calculus 기반 부등식 이론 등 다양한 수학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복잡계 확률 모델과 금융·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연구를 활발히 펼치며 해당 분야 이론과 실무적 응용을 동시에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 교수의 우수한 연구 역량은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증명돼 왔다. 최근 5년간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책임저자로 논문을 발표, 독보적인 연구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이끄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 유형(A)에 선정됐다.

또 교내에서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학 발전에 공헌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석당학술상’을 수상키도 했으며 분야별 최상위 평가를 통해 ‘연구 업적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학문적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설 교수는 연구 활동과 더불어 동아대 재무처장과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 소장을 겸임하며 대학 행정 및 산학 연구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설 교수는 “영남지역 수학계를 대표하는 영남수학회에서 뜻깊은 학술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확률이론과 인공지능, 금융 데이터 분석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창의적인 연구에 매진해 학문적 깊이를 더하는 것은 물론 대학 발전을 위한 봉사와 인재 양성에도 온 힘을 쏟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국립창원대, 중국 AI·로봇 선도기업 방문…글로벌 산학협력 기반 마련

AI·휴머노이드 로봇·스마트제조 혁신사례 벤치마킹, 지역 산업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의 AI·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혁신기업과 전문기관을 방문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의 AI·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혁신기업과 전문기관을 방문해 글로벌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AI·스마트제조 분야의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중국 혁신기업 및 전문기관 방문은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UGRIC(University·Government·Research·Industry·Community) 추진을 위해 대학과 지역 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살펴보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 일정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산업화, 인재양성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중국 혁신기업과 전문기관을 찾았다. FOURIER(傅利叶)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사례를, AGIBOT(智元机器人)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기술과 제조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IRIC(国家地方共建人形机器人创新中心)에서는 국가 차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 생태계와 산학연 협력체계, WhalesBot Technology(鲸鱼机器人)에서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과 미래 인재양성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탐방은 AI·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기업의 산업 수요를 연계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AI 기반 제조혁신과 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해외기업 탐방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전략인 UGRIC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 기업, 유관기관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기관과의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극한환경 첨단소재 인력양성센터,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서 직접 보고 배워

‘산업체 견학 학생들 생산공정 등 확인...실무역량 강화’


국립창원대 극한환경 첨단소재 인력양성센터 참여 교수 및 학생들이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극한환경 첨단소재 분야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극한환경 첨단소재 인력양성센터는 참여 교수 및 학생 등 모두 26명이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극한환경 첨단소재 분야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발전설비 및 원자력 분야의 생산공정을 이해하는 등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홍보관에서 회사의 역사와 주요 사업, 미래 에너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터빈공장과 원자력공장을 차례로 견학하며 대형 발전설비와 원자력 주기기 제작 공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특히 이번 견학에는 배광무 수석연구원이 전 일정에 동행하며 각 공정과 설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에서 접했던 발전설비 및 원자력 관련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고,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교과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산업 현장과 연계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연길 국립창원대 극한환경 첨단소재 인력양성센터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첨단소재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엠티, 국립창원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국립창원대가 4일 대학본부에서 ‘(주)이엠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4일 대학본부에서 ‘(주)이엠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이엠티 고영호 대표이사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서정랑 대학발전원장, 김태규 AI전기공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영호 대표이사는 후학양성과 대학발전 등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 기탁했다.

고영호 대표이사는 “박민원 총장님 취임 이후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 선정에 이어 최근 2026년 성과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43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정부 주요 재정지원 국책사업에 대거 선정된 국립창원대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양성과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내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립창원대를 응원하고, 대학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싣고 싶다”고 전했다.

박민원 총장은 ”견실한 기업경영을 통해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대학발전기금의 높은 의미와 가치에 걸맞은 견고한 산학협력을 통하여 최고의 대학과 기업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국립창원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 동남권 초광역 발전을 위해 손잡아

지난달 28일 서면 협약…경남 대표 국립대학 간 상생 협력 강화
우주항공·방산, 스마트 제조·원전, AI 융합교육·공동 R&D 등 6대 과제 추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전경.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와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지난달 28일 경남과 동남권의 초광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을 대표하는 두 국립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결합해 공동 인재 양성과 산학연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과 대학 간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혁신모델 구축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우주항공·방산, 스마트 제조·원전 분야 공동연구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AI 융합교육과 산학 공동 AX 교육·연구 △국가 및 글로벌 R&D 과제 공동 기획·수행·수주 △연구인력 교류와 공동장비·시설·데이터 등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기초·보호학문의 균형 발전 등 6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주항공·방산, 스마트 제조·원전 등 동남권 핵심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AI 융합교육과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 및 글로벌 연구개발 과제에 공동 대응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초광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과 동남권의 지역혁신과 지역 대표 국립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결합해 우주항공·방산, 스마트 제조, 원전, AI 융합 분야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진주 원도심 해법 찾는 ‘로컬스타트업 아이디어톤’ 개최

대학(원)생·성인학습자 20팀 66명 참여…지역문제 발굴·해결 아이디어 제안
현장 탐방·주민 인터뷰·전문가 멘토링 거쳐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026 로컬스타트업 캠퍼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in 진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책임자 윤상필)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칠암캠퍼스와 진주 원도심 일원,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6 로컬스타트업 캠퍼스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in 진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남 RISE(앵커)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진주보건대·연암공과대·거제대와 경상국립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했다.

‘지ㆍ구ㆍ전ㆍ지역을 구할 아이디어 전력질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 대학(원)생과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20팀 6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진주 원도심의 현안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프로그램은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원도심 로컬 특강 △관찰·인터뷰 기반 지역문제 발굴 방법론 교육 △진주 원도심 필드리서치 △팀별 전문가 멘토링 △로컬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중앙시장·로데오거리·진주성 일원과 ‘에나 진주 로드’, ‘의기의 길’을 탐방하고 지역주민·상인·방문객을 인터뷰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심 공동화 대응, 문화·역사자원 활용 등 지역 현안을 발굴했다.

이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뒤 경진대회에서 현장 조사 결과와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심사는 아이디어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진대회 대상인 진주 시장상은 ‘진주의 서사를 향으로 빚다, 체류형 조향 공방’을 제안한 ‘지센트’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토종밀 여권 로컬 투어’를 제안한 ‘하모예:3’ 팀이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상을, ‘진주 실크 굿즈형 패키지’를 제안한 ‘야긴’ 팀이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3팀과 장려상 4팀이 선정돼 모두 10팀이 수상했다.

성상현 경상국립대 창업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진주 원도심을 직접 탐색하고 주민·상인·방문객의 목소리를 통해 지역문제를 발견하는 현장 중심의 로컬 창업교육이다”라며 “현장에서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지역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필 경상국립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책임자는 “진주의 역사·문화·상권 자원을 청년과 지역민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라며 “이들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로컬콘텐츠와 지역 활성화 모델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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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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